샀다간 엄마한테 등짝스매싱 맞을 바지
조회수 2017. 4. 26. 17:40 수정
매경인사이드 - 1분간 주목하면 경제가 보인다
이 바지 샀다간 엄마한테 등짝 맞겠지..★
어느 미국 백화점 웹사이트에
판매 상품으로 올라온 청바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흙과 먼지가 잔뜩 묻어
버려야 할 것 같은 청바지가
47만원에 판매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청바지는 일부러
옷감을 찢거나 구멍을 뚫어
빈티지한 스타일로 연출한
'디스트레스드 룩'입니다.
디스트레스드 룩의 대표주자 찢청!
해당 백화점은
마치 더러운 곳에서
굴렀다 온 것 처럼 보이는
이 청바지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 일을 열심히 하는 강인한 미국 노동자들의 옷차림을 그대로 재현
- 청바지에 코팅된 진흙은 '당신이 무슨 일이든 마다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요소 (옷에 묻은 진흙은 진짜 진흙이 아니라서 세탁기에 돌려도 없어지지 않음)
이런 걸 누가 사냐고요?
가격도 꽤 나가고
생긴 건 이래도(?)
사는 사람이 있다고 하네요.
여러분은 엄마한테
등짝 맞을 만한 아이템
산 적 없으신가요? ^^;;
있으면
공유하고 공감해요~~
관련기사: 흙투성이 청바지가 4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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