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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7.04.20. 작성

미국 대통령들이 키운 기상천외한 애완동물

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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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권력자로서

숙명적으로 가질 수밖에 없는 고독을

애완동물로 달래려고 한 것일까.


역대 미국 대통령들은

어떤 국가 지도자들보다

많은 동물들을 곁에 뒀다.


그들의 '퍼스트 펫(First Pet)'을 소개한다. 

웰컴 투 백악관 동물원!

출처 : @skeeze

(저는 본문 내용과 무관합니다요~)

출처 : gettyimagesbank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동물은  

견공이었다.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사냥개만 10마리를 키울 정도로

개를 좋아했다고.

애견인 조지 워싱턴.

출처 : @ClassicallyPrinted

29대 대통령

워런 개메일리얼 하딩

자신이 기르던 애완견을

의자에 앉힌 채 각료회의를

주재하곤 했다.


버락 오바마 또한

대통령 취임 후

포르투갈 워터 도그 '보(Bo)'를

퍼스트 도그로 선택했다.


보는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면서 

대통령과 대중이 소통하는 데 

상당한 역할을 했다. 

보! 나 잡아 봐라~ ㅎㅎ

출처 : @janeb13

이 밖에도 역대 미국 대통령과

그들의 애견들에 얽힌 일화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나를 욕해도 좋고 아내를 욕해도 좋지만 내 애견만은 욕하지 말라.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

워싱턴에서 친구를 사귀고 싶은가? 그렇다면 개를 길러라.
33대 대통령 해리 트루먼

(저도 본문 내용과 무관합니다요~)

출처 : gettyimagesbank

3대 대통령인 토머스 제퍼슨

'메리웨더 루이스'와

'윌리엄 클라크'라고 불리는 

두 마리 불곰

백악관 서쪽 정원에 풀어놓고 길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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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bank

6대 대통령인 존 퀸시 애덤스

애완용 악어를 백악관에서

가장 큰 방의 욕실에 키우면서

때때로 방문객을 혼비백산하게

만들었다고.


퀸시 애덤스의 부인인

루이자 애덤스도 괴짜였다.

백악관에서 누에를 쳤다.


취미생활도 즐기면서

자기가 쓸 비단도 직접 생산했다.


31대 대통령인 허버트 후버도 

애덤스의 취미를 따라 했다고 전해진다.

그 역시 악어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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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bank

백악관에서

하마를 기른 대통령도 있었다.

30대 대통령 캘빈 쿨리지다.


그의 아내 그레이스 쿨리지

너구리를 애완동물로 길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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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bank

15대 대통령 제임스 뷰캐넌은  

백악관에서 대머리 독수리 한 쌍과

코끼리 한 마리를 길렀다. 


태국의 과거 이름인 

시암 왕국의 왕이 

한 무리의 코끼리를 선물했는데 

이 중 한 마리를 키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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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bank

23대 대통령 벤저민 해리슨

주머니쥐를 키웠고

손자들에게 '히즈 위스커스'라는 이름의

애완 염소를 선물하기도 했다. 


하지만 백악관에서

이색적인 애완동물을 키운

역대 미국 대통령으로는

26대 대통령인

시어도어 루스벨트만 한 인물이 없다.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

출처 : @skeeze

탐험가이자 사냥꾼이었던

루스벨트는 농장주 경력이 있어서

별의별 동물들을 갖고 있었는데


백악관에 입주하면서

동물들을 함께 들여오는 바람에

아예 백악관에 동물원이 만들어졌다.


개·고양이·조랑말은 물론이고

곰과 뱀, 앵무새, 쥐, 기니피그, 돼지, 수탉,

오소리, 사자, 하이에나, 얼룩말 등을 길렀다.


루스벨트는 자신이 기르던 기니피그에 

'듀이 제독'이라는 이름을 붙이는가 하면 

기르던 오소리가 시름시름 앓자 

극진히 간호하기도 했다.


오죽했으면 뉴욕타임스(NYT)가 그를 

"대통령이자 동물원 사육사였다"고 평가했을까. 

최고!

그렇다면 도널드 트럼프

현 미국 대통령은 어떨까?

'워싱턴의 아웃사이더' 출신답게

그는 동물 애호 부문에서도 아웃사이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애완동물을 길러본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동물들을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달 초에는 사냥 규제를

완화하는 법안에 서명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와 그의 막내아들 배런 (오른쪽)

출처 : MBN

하지만 조만간 상황이

바뀔지도 모른다.


트럼프 대통령이 애지중지하는

막내아들 배런이 올여름 학기를 마치면

백악관으로 옮겨올 예정이기 때문이다.


아들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서라도

마지못해 애완동물을 들일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어떤 동물이

트럼프의 '퍼스트 펫'이 될까? 


관련기사: 美대통령의 애완동물은? 불곰·하마에 코끼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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