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이 된 골프여왕 박인비 슬럼프딛고 골든그랜드슬램

조회수 2016. 8. 22. 10: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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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8월 22일)

1. 전설이 된 박인비 '골든 그랜드슬램'

박인비가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함. 1900년 파리 대회 이후 116년 만에 치러진 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우승한 박인비는 골프 사상 최초로 4대 메이저 대회와 올림픽을 모두 제패한 '골든 그랜드 슬램'의 주인공이 됨.

116년만의 기적을 라이브로 본 심경.jpg

2. 막 내린 리우올림픽 21개 메달보다 값진 땀의 무게

리우올림픽이 22일 오전 막을 내림. 한국은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를 따냄. 메달 갯수로는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최저 기록이지만 국민들은 선수들의 '할 수 있다'는 긍정 에너지에 박수를 보내며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줌.

비바 코리아! 덕분에 행복했어요!

3. 서비스업 규제만 풀어도 '일자리 대박'

진입장벽만 낮추더라도 서비스업에서 연간 최대 4만50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됨. 특히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진입 규제 수준이 낮을수록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됨. 이는 매일경제가 한국경제연구원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임.

4. '제2 옥시 방지법' 나온다…내달 발의

정부가 제2의 가습기 살균제 참사를 막기 위해 '살생물제 관리법'을 이르면 9월 발의함. 유럽과 미국 등을 벤치마킹해 만든 법으로 생활화학제품을 농약 수준으로 엄격히 관리한다는 것임. 기존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보다 강력함.

"아윌파인쥬 아윌X유"

5. 청와대의 배수진 "우병우 사퇴없다"

우병우 민정수석의 '버티기'가 장기화할 전망임.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수사의뢰 등의 변수로 인해 명예로운 용퇴가 어려워졌고, 청와대도 "우 수석이 사퇴할 이유가 없다"며 신임을 보여줬기 때문임. 이와 관련해 박대통령이 22일 국무회의에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됨.

6. 성주사드투쟁위, 제3후보지 요청 보류 해프닝

사드 배치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던 '성주 사드 배치 철회 투쟁위원회'가 21일 국방부에 제3후보지 검토를 요청키로 했다가 같은 날 발표를 보류하는 해프닝이 벌어짐. 내부 의견 조율에 혼선이 불거졌기 때문임. 후보지로는 롯데스카이힐 골프장이 거론됨.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 갔다

7. 서울 열대야 29일째…태풍 와줄까?

지난 7월 이후 이달 21일까지 서울에서 열대야가 29일간 발생함. 이는 1994년 기록(36일)에 이어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것임. 기상청은 북상하는 태풍들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쳐 8월25일 이후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함. 

ㅌ..태풍...언, 언제쯤..

8. 북한 "태영호는 범죄자" 맹비난

북한이 태영호 주영국 북한대사관 공사의 입국사실 발표 사흘만에 첫 공식 반응을 내놓음. 20일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을 통해 태 공사를 '국가 자금을 횡령하고 미성년 강간 범죄까지 감행한 범죄자'라고 보도함. 반면 노동신문 등 대내용 매체는 탈북 소식을 전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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