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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을 잘 수 있는 비법 3가지

조회수 2018. 3. 11. 08: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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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이 필요해

얼마 전,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수면센터에 방문해 수면장애 검사를 받았다. 박나래는 인터뷰에서 “태어나서 푹 잔 적이 한 번도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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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1. 꿀잠이란?
2015년 OECD 발표 결과, 국가별 평균 수면은 8시간 22분이다. 이에 반해 한국인 일 평균 수면시간은 6시간 48분. 내 옆 사람과 비교해 많이 잔다고 생각하지 말고 전 세계 평균에 맞춰보자. 7시간이 아니라 8시간은 자야 ‘꿀잠’이다.
상식2. 이 자세만은 피하자.
잠자는 자세에 따라 다음날 ‘찌뿌둥’과 ‘개운함’이 결정된다. 기본적으로 ‘정자세로 하늘을 보고 똑바로 누워 자는 것’이 골고루 체중이 분산되기 때문에 꿀잠자세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수면 무호흡증, 심장질환, 천식 질환자, 임산부의 경우는 정자세보다 옆으로 누운 자세가 꿀잠 자세다.
반대로 모두가 말리는 자세가 있는데 바로 ‘엎드린 자세’다. 엎드려 자게 되면 엉덩이뼈와 등뼈는 위로, 허리뼈는 아래로 향해 척추 변형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숨을 쉬기 위해 고개를 한쪽으로 돌리게 되기 때문에 뒤척이다 깨는 경우가 많고 목 근육에 자극이 생겨 두통, 어깨와 팔에도 통증이 생긴다.
도서관에서 잠깐 자는 것는 건 몰라도 집에서는 절대 이 자세만은 피하자!
상식3. 꿀잠을 부르는 음식
보통 잠들기 전 3시간 전부터는 물도 마시지 말 것을 권한다. 하지만 키위는 오히려 도움이 된다. 잠들기 한 시간 전쯤 키위를 먹는다면 수면이 빨라진다.
키위에는 비타민C 뿐만 아니라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함유 돼 있는데, 이 세로토닌은 램 수면(깊은 수면상태)을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키위에 풍부하게 함유된 엽산도 불면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소량만 먹으면 어디에도 좋은 아몬드. 아몬드에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근육을 적절히 이완시키는 마그네슘, 뇌의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성분이 함유돼 있어 잠자기 전에 먹으면 꿀잠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슬픈 소식 한가지. 잠자기 전 생각나는 ‘매운 떡볶이’,‘매운 족발’등 매운 음식은 숙면에 최악이다. 매운음식은 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고 엔도르핀을 분비시키는 긍정적인 역할로 우리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데 기여하지만 잠자기 전에는 피해야 한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땀을 흘려 체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는데 이때 우리 몸이 체온을 다시 올리려 열을 만들어 내게 되면 잠들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주변에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친구가 있다면 이 작지만 중요한 상식 3가지를 알려주자.
오늘만이라도 모든 걸 잊고 꿀잠자고 싶은 분들에게 이 영상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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