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티켓

하고 싶은 건 많지만 시간적, 경제적 여유는 우리 모두에게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가성비를 열심히 비교하는 거겠죠?

가격 대비 성능을 뜻하는 ‘가성비’라는 말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자

소비에 있어 중요한 가치관이 되어버렸는데요,

불과 몇 년 전까지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단어였어요.

올해는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중요시하는 ‘가심비(價心比)’가

가성비를 앞질러 주목받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더라고요.  

대중의 소비 심리는 점점 더 까다로워지고 있지만

그럴수록 참신하고 기발한 콘텐츠는 보란 듯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문화 트렌드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음악계, 공연계라고 질 수 없죠.

가성비와 가심비, 두 마리 토끼를 손에 넣는 공연!!

지금부터 공연오락반장과 함께 만나보실래요?

‘더 몬스터 콘서트(The Monster Concert)’

힙합을 사랑하는 이들에겐 도무지 눈감고 지나칠 수 없는 콘서트 브랜드랍니다.

2016년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지금까지 다섯 번의 공연을 성사시켰는데요,

역사는 길지 않지만 ‘믿고 보는 공연’으로 불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이유,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아티스트로만 구성한 라인업 덕분입니다.

그간 ‘더 몬스터 콘서트’를 거쳐 간 아티스트를 보면요..

자이언티, 지코, 딘, 던밀스, 넉살, 비와이,

씨잼, 서출구, 베이빌로, 창모, 김효은, 양홍원,

오션검, 나플라, 오왼오바도즈, 도끼, 술제이, 이든 등

힙합계의 핫한 이름들로 꽉 채워졌단 걸 알 수 있습니다.

흥행불패의 기록을 쌓으며 힙합 공연의 보증수표가 된

‘더 몬스터 콘서트’의 2018년 첫 걸음, 기대가 높아지는 것이 당연한데요,

2월 말에 열릴 여섯 번째 공연과 일곱 번째 공연이

숨겨뒀던 라인업을 발표했으니 들여다볼까요?

2월 23일 금요일 오후 8시에 예스24 라이브홀(구 악스코리아)에서 열릴

[더 몬스터 콘서트 #6]는

‘2018년 힙합씬을 자신의 흐름으로 만들어 갈 아티스트’라는 부제가 붙어 있고요,

창모(CHANGMO), 해쉬스완(Hash Swan), 김효은,

디피알라이브(DPR LIVE), 주노플로(Junoflo),

식케이(Sik-K), 피에이치원(pH-1), 우디고차일드(Woodie Gochild)가 출연합니다.

힙합계가 주시하는 신예에서 이제는 자신만의 영역으로 빛을 더해가는 아티스트들, 

2018년의 기대주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겠군요!

바로 다음날인 2월 24일 토요일 오후 6시에는

[더 몬스터 콘서트 #7]이 개최되는데요,

‘대한민국 힙합의 흐름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는 아티스트’라는 부제 하에

자이언티(Zion. T), 크러쉬(Crush), 우원재(Woo Won Jae), 릴보이(Lil Boi)가 함께 합니다.

힙합 R&B의 슈퍼스타인 자이언티와 크러쉬,

작년 한 해 가장 저돌적인 성장세를 보여준 우원재와 긱스의 릴보이가 꾸미는 빈틈없는 무대!

이것은 안보면 뭐다? 완전손해다!!라는 말씀, 드릴 수밖에 없겠네요.^^  

힙합 안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슴 뜨거운 열기, [더 몬스터 콘서트]와 함께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