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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고 진하게, 신나고 화끈하게! 솔직한 딴따라 박진영의 나쁜 파티!

조회수 2017. 10. 24.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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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칼럼니스트 조아름 | 구성 : 공연오락반장)

케이팝에 관심 많은 외국인 친구가

‘한국의 인기 프로듀서 좀 알려줘’라고 부탁한다면,

누구를 가장 먼저 이야기하고 싶으신가요?

너무 많아서 꼽기가 어려우니 범위를 좀 좁혀 달라고요?

그럼 조건을 덧붙여서 다시 이야기해보죠.


개성도 확실하고 본인의 음악도 하면서

다른 가수들 프로듀싱까지 하는,

현재진행형의 만능 제작자가 있다면?

이제 머릿속의 망설임이 사라지지 않았나요?

GOD, 박지윤, 비, 별, 2AM, 2PM, 원더걸스, 미스에이를

프로듀스한 실력파, 그렇죠!

‘공기반 소리반’의 프로듀서 박진영이죠!

데뷔 때도 지금도 ‘대범하고 독특하다’는 수식이 따라다니는 프로듀서 박진영.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심사위원으로서 했던 말과 표현으로 종종 이슈가 되기도 했지만

사실 박진영이라는 인물은 말보다는 행동으로

자신의 세계를 숨김없이 보여주는 아티스트입니다.

그의 음악과 춤은 신선하고 충격적이었고 또한 즐거움이었죠.

긴 팔과 다리로 깔끔한 동작을 선보였던 데뷔곡 ‘날 떠나지마’,

상상을 자극하는 가사와 뮤직비디오의 ‘엘리베이터’

쉬운 멜로디와 동작으로 열풍을 일으켰던

‘그녀는 예뻤다’와 ‘Honey’, ‘Kiss me’.


개성적인 안무와 더불어 모델 이소라(‘엘리베이터’ 뮤직비디오), 개그우먼 정선희(‘Honey’ 도입부 멘트) 등

유명인 카메오를 적극 활용한 것도 박진영다운 재치였고, 인기요인이었습니다.

출처: 박진영 - [살아있네] M/V

댄스음악의 새로운 장을 활짝 열어젖힌 박진영!

그는 호소력 깊은 목소리로 노래하는

뛰어난 멜로디 메이커이기도 합니다.


‘너의 뒤에서’, ‘대낮에 한 이별’, ‘난’, ‘십년이 지나도’

자신의 앨범에서 기량을 발휘했을 뿐만 아니라

이기찬의 '또 한 번 사랑은 가고', 2AM의 '이 노래', 케이윌 ‘왼쪽가슴’,

별&나윤권의 ‘안부’, 김조한의 '사랑해요', 진주의 ‘가니’ 등등


다른 가수를 통해 히트를 기록한 발라드도 정말 많습니다.

최근에도 아주 오랜만에 발라드를 냈죠.

헤이즈와 함께 부른 싱글 ‘후회해’인데요,

박진영의 절묘한 발라드 감각은 변함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이번 신곡에 이어 반가운 소식이 또 있습니다.

박진영의 키워드라 할 수 있는

관능’, ‘파격’, ‘춤’, ‘재미’를 한 번에 집결시킨 콘서트!

박진영과 오랜 시간 이끌어온 브랜드 콘서트

‘나쁜 파티’가 올해 겨울도 뜨겁고 진한 내용으로 찾아올 예정이에요.

출처: 박진영 나쁜파티 BLUE AND RED 바로가기

파격적인 의상과 솔직한 가사,

섹시한 춤과 무대매너를 총망라한 12월의 나쁜파티!

2017년 나쁜파티 제목은 'Blue&Red'인데요,

사랑이 주는 슬픔과 뜨거움을 주제로 했습니다.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릴 서울 공연에서

어른들만의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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