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수고한 나의 2017년을 마무리해 줄 것은? 연말 콘서트

조회수 2017. 12. 20.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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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칼럼니스트 조아름 | 구성 : 공연오락반장)

신문이며 잡지를 비롯한 언론에서는 부릉부릉~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1년을 정리하는 각종 이슈 시리즈 말이에요.

2017년의 사건, 2017년의 인물, 2017년의 유행어..

이제부터 쏟아질 소식들이 사람들의 대화 속에서 활짝 꽃을 피우겠죠?  


지난 주말엔 전국의 대학 교수들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가 화제였는데요,

'파사현정(破邪顯正)‘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뜻을 지닌 말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의 2017년 키워드는 무엇인가요.

고쳐야지~ 버려야지~ 마음먹었던 버릇과 습관과 미련들..

모두 시원히 떠나보내셨는지요?

다시 흘러간 1년을 정리할 시간이 앞으로 며칠 남지 않았는데요,

나를 반성하고 독려하면서 새 마음으로 2018년 계획을 짜야할 때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2017년의 카운트다운을

특별한 공연으로 기분 좋게 맞아야 하지 않을까요?

브로콜리너마저 〈2017년의 우리들〉 바로가기>>

먼저 밴드 두 팀 콘서트 소개할게요.

겨울이 되면 더 듣고 싶어지는 팀이죠.

브로콜리너마저가 “2017년의 우리들”이라는 공연을 열어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입니다.

이번 한 해 뜨겁게 사랑받은 곡들과 아쉽게도 자주 들려드리지 못했던 곡들,

그리고 앞으로 들려드리고 싶은 곡들을 폭넓게 준비했다고 하네요.

잔나비 판타스틱 올드패션드 송년회 바로가기>>

2017년 가장 주목받은 밴드로 꼽아도 될 화제의 팀 잔나비

“잔나비 판타스틱 올드패션드 송년회”라는 이름으로 송년 미니 콘서트를 엽니다.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케이티엔지 상상마당 라이브홀이고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서 인정받은

잔나비만의 부드러운 복고풍 사운드를 기대해주세요.

옥상달빛 〈2017 수고했어, 올해도〉 바로가기>>

격려할 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수고했어’ 아닐까요.

수많은 사람들의 힘이 되었던 그 한 마디로 꾸준히 사랑받는 팀이 있죠.

여성 듀오 옥상달빛입니다. 

잔잔한 멜로디와 깨알 같은 입담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연말 단독 공연 “2017 수고했어, 올해도”를 준비했어요.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CKL 스테이지에서 훈훈한 시간을 가져보시죠.

빌리어코스티 〈해피 뉴 이어코스티〉 바로가기>>

세븐틴(Seventeen)의 리더 에스쿱스도 반했다는 그 목소리!

빌리 어코스티의 공연도 눈여겨봐주시길.

2017년에 돋보인 싱어송라이터라고 하면 두말없이 빌리 어코스티죠.

마리아칼라스홀에서 12월 30일 단 하루, 연말 소극장콘서트가 열릴 예정입니다.

차가운 연말의 공기를 따뜻한 설렘으로 바꿔줄 거예요.

2018 블랙카운트다운파티 바로가기>>

열기와 땀이 동반된, 왁자지껄한 카운트다운이 필요하다면

힙합도 아주 좋은 선택이겠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18 블랙 카운트다운 파티”!

12월 31일 저녁 10시부터 약 300분 동안 이어지는 공연입니다.

지코, 슈퍼비, 면도 등 올해 힙합 신을 빛낸 아티스트와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니!!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할까요? ^^

손호영&김태우 〈호우주의보 - 서울〉 바로가기>>

솔로 가수 활동과 뮤지컬 배우로 양 날개를 펼친 보컬리스트!

god의 사이좋은 두 남자, 손호영과 김태우의 콜라보레이션 콘서트도 추천해드려요.

손호영&김태우 연말콘서트 “호우주의보”

12월 30일과 31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립니다.

god 콘서트 외에 두 사람의 단독 무대는 처음이라고 하는데

끼 많은 두 분의 달달한 하모니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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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연말답게 만들어주는 것은

바로 내가 좋아하는 음악과 공연이 아닐까 싶습니다.

행복한 콘서트로 뿌듯하게 2017년 마무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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