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에서 놀다가 다쳐서 병원 입원한 연예인
조회수 2018. 7. 5. 11:32 수정
BY. MAXIM 나주희
누굴까요~?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바로 그분인데요.
클럽에서 신나게 빵댕이 흔들다가
크게 다친 연예인이 있다고 해요.
불혹의 클. 러. 버! 박수홍 씨...! 올해 49세의 나이로 얼마 전에는 빅뱅의 승리와 함께 발리의 클럽을 즐기기도 했죠.
#2년 전엔 이마, 이번에는 다리
옛~~~ 날에 미우새에서 클럽에서 신나게 놀고 집에 와서 다리가 풀린 탓에 수건걸이에 이마를 다쳤었죠. 그 에피소드가 방영되었었는데요. 그 2탄이 탄생하고 말았어요. 이번에는 다리예요.
#병명은 봉와직염
다리의 붕대를 풀어보니 상태가 엄청나게 심각한 상황이었어요. 박수홍은 '봉와직염' 진단을 받았는데요. 병명이 조금 생소하죠? 봉와직염, 말 그대로 상처에 염증이 생긴 상태래요. 딱 봐도 상처 근처의 피부가 빨갛게 변했고 많이 부어있네요.
멋쩍은 미소 짓고 다친 이유를 말하는 박수홍. jpg
(쬬큼은 창피했나 봅니다! 이런건 당당히 말해야 멋난다고요!)
(쬬큼은 창피했나 봅니다! 이런건 당당히 말해야 멋난다고요!)
의사쌤 피셜 안 좋은 쪽으로 7~8등으로 심각한 상황이었어요. 스케줄 때문에 병원 치료가 늦어져 조금 더 상태가 악화된 거래요. 몸부터 챙겼어야 했는데 말이죠. 결국 병원 입원을 결정합니다.
비혼 주의인 박수홍은 혼자 병원에 입원하며 쓸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어머니 맴찢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요. 병문안을 온 이모님들께 등짝도 맞아가며 (아이고, 크-럽에 가서 다쳤냐! 찰싹!) 항생제 주사도 맞고 요모조모로 짠한 모습이 그려졌어요.
아무래도 혼자일 때 아프면 서럽죠. 자취하면서 혼자 살 때 아프면 엄마 생각도 나고 아픈 것 자체가 서럽잖아요. 아무래도 비혼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런 일도 생길 수 있다는 걸 잘 염두에 둬야겠어요.
#잘 놀고 잘 먹고 건강하자!
잘 놀려면 건강이 우선이에요. 정말~~! 노는 것도 좋지만 건강을 잘 챙겨가며 놀길 바라요! 이번 [보호자가 없습니다] 편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짠하다" "형, 건강은 챙기고 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답니다. 다리, 얼른 다 낫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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