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마니아 출전한 인간승리 그녀, 박소현 기자 밀착취재 1편

조회수 2018. 4. 30. 10: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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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글 나주희 / 사진 나주희, 박중우
여러분~! 제가 누구를 밀착 취재했게요~? 바로바로바로!!! 3개월만에 폭풍감량을 성공하고 머슬마니아 대회에 출전한 박소현 기자를 취재했어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거라 믿어요.
바로 옆에서 찹쌀떡처럼 착!!! 붙어 다니며 대회 당일 그녀의 모~~~ 든 것을 다 보고 왔습니다. 음하하핫! 제가 밀착 취재하며
보고 듣고 느낀 것 여러분들께 가감 없이 공개할게요.
시작해볼까요~?
출처: MAXIM KOREA
#헐, 누구세요?
아침 9시 박소현 기자를 딱! 만났는데요. "헐~~ 누구세요~?" 아니, 제 눈앞에 웬 여신님이 있잖아요. 후덜덜!!! 너무나 아름다운 여신 자태로 저를 바라보는 쏘기자가 있었어요. 넋을 놓고 바라봤답니다.
정말 살도 많이 빠지고 몸이 탄탄해져서 놀랐어요. 인간승리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3개월 전에는 평범한(?) 몸매였는데 당장 제 눈앞에는 건강미 넘치는 미인이 있었으니까요.
출처: MAXIM KOREA
"저 새벽 5시에 샵에서 메이크업 받고 온 거예요~! 어때요~? 이뻐요?"라고 물어봐서 "네~ 너무나 아름다우십니다"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었어요. 저 반짝반짝한 큐빅이 포인트라며 배시시 웃었답니다.
출처: MAXIM KOREA
#쏘 기자의 몸에선 복숭아 향이 났다
건강한 구릿빛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서 탄 작업을 하는데요. 박소현 기자도 첫 무대에 오르기 전 꼼꼼하게 탄을 발랐답니다.
출처: MAXIM KOREA
"쏘 기자님~? 그거 바르는 느낌은 어떠세요~?" "차가워요~~~~!!" 이 스프레이에서 새콤달콤 복숭아 향이 나더라고요. 박소현 기자를 따라다니는 내내 그녀의 몸에서는 달콤한 복숭아 향이 뿜뿜~ 했어요.
출처: MAXIM KOREA
166번 최은영 선수는 박소현 기자와 같은 피트니스2.0 센터에서 운동을 함께한 동료(?)인데요~! 언니가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했어요. "기사를 쓰면서 운동을 하다니 본인은 그렇게 하라면 절대 못한다"며 "운동량도 남들보다 배로 많았기에 고생을 많이 했다"라고 했어요.
함께 운동한 동료가 인정하는 노력파 쏘기자..! 정말 일도, 운동도 둘 다 너무 열심히 잘하셨어요. 박수 짝짝짝!
출처: MAXIM KOREA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온 행복한 미소
으응~? 갑자기 너무나 행복한 미소를 짓길래 무슨 일인가 봤더니. 지인이 타르트를 사 가지고 왔네요. 아이고~~~! 지금 타르트 보고 그렇게 행복한 미소를 지은 거였어요..? 3개월 동안 먹고 싶은 것 아무것도 못 먹었으니 미소 지을만합니다.
출처: MAXIM KOREA
왕관까지 장착 완료! 모든 준비를 마치고 무대에 오른 박소현 기자. 그녀는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미소를 잃지 않았어요. 내겐 긴장 따윈 없다!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선수 대회장 출입로로 들어갔어요. 크으으~멋지다~~~!!
출처: MAXIM KOREA
#커머셜 모델 1라운드- 클럽 웨어
박소현 기자는 여자 쇼트 부분 제일 첫 타자로 등장했답니다! 85번~ 박소현~!!! 완전 무대에서 반짝반짝 빛나더라고요.
출처: MAXIM KOREA
여러분 이 드레스가 지퍼가 안 잠겼던 문제의 그 드레스라는 거 잊으면 안 돼요. 대회 당일에는 지퍼가 엄청 쉽게 슉~~ 올라가더라니까요! 제 눈으로 확인했어요!!!
출처: MAXIM KOREA
첫 무대를 무사히 마치고 내려온 쏘기자. 생각보다 무대가 일찍 끝났다며 아쉬운 미소를 지었어요.
출처: MAXIM KOREA
이때 제 눈에 들어온 건...! 박소현 기자의 낡은 운동화였어요....! 그동안 얼마나 운동을 열심히 했을지 한 번에 보여주는 증거물이네요. 흑흑...
출처: MAXIM KOREA
#100퍼센트 실화, 비키니가 없어!
커머셜 모델 2라운드에 나가기 위해 당구컨셉의 의상으로 갈아입고 난 후 박소현 기자의 입에서 나온 충격적인 한마디. "나 왜 비키니가 없지?"
?!?!?!?!?!? 네.....? 저기요...? 쏘기자..?
갑자기요..? 진짜 없어요? 잘 찾아봐요!
출처: MAXIM KOREA
아무리 캐리어를 확인해 봐도 이따가 3라운드 때 입어야 할 비키니 의상이 없었어요. 다급히 피트니스 센터에 전화를 걸어 확인한 결과! 비키니를 헬스장에 놓고 온 것으로 판명 났어요.
출처: MAXIM KOREA
박소현 기자.... 왜그래요....!!! 정신 없이 준비하느라 3라운드 의상을 깜빡했대요. 그래도 머리를 하면서도 차분히 퀵을 불러 의상을 전달받기로 했어요.
출처: MAXIM KOREA
자!!! 이제 비키니 의상 문제는 뒤로하고 폭풍 연습을 하는 우리 쏘기자! 정말 틈틈이 계속 연습을 해서 그 모습이 정말 멋져 보였어요.
출처: MAXIM KOREA
다시 한번 더 꼼꼼히 탄과 오일을 바르며 무대에 완벽히 나갈 준비를 마쳤답니다!
출처: MAXIM KOREA
#커머셜 모델 2라운드- 스포츠웨어
돌발상황이 있었지만 마음을 다잡고 차분히 2라운드 무대에 오른 박소현 기자! 당구 컨셉으로 스포티한 의상을 입고 나타났어요. 몸매 정말 좋아졌다! 그렇죠~~~?
출처: MAXIM KOREA
전 개인적으로 이 포즈가 정말 최고였던 거 같아요. 같은 여자도 반하게 만드는 뒤태!!!
출처: MAXIM KOREA
여자 톨 선수 경기 진행 중에 비키니가 도착해서 박소현 기자 대신 제가 전달 받았답니다. 정말 다행이죠~~?
출처: MAXIM KOREA
#안도의 미소
의상은 제가 무사히 전달했고요. 200여 명의 선수 중에 의상을 깜빡하고 놓고 온 선수는 우리 쏘기자가 유일할 거예요!! 기사를 쓰기 위해 노트북은 들고 왔는데 비키니를 놓고 오다니!!! 웃프군요. 흑흑.
출처: MAXIM KOREA
#브레이크 타임엔 뭘 하나 봤더니~!
의상이 잘 왔나 꼼꼼히 확인하고요~!
출처: MAXIM KOREA
의상을 갈아입었어요~~! 3라운드 때 입고 나갈 수영복이에요~!
출처: MAXIM KOREA
선수들끼리 서로서로 의상을 체크해주는 게 보기가 좋았어요. 같이 운동을 한 사이라 그런지 전우애 같은 게 느껴졌달까요. 정말 사이가 좋더라고요.
출처: MAXIM KOREA
#물도 마음대로 못 마시는 극한 상황
어머~ 우리 쏘기자 손에 들린 저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커피예요! 그런데 선수들은 되도록 끝날 때까지 먹지 않는 게 좋다고 하네요. 3일 전부터 수분조절을 해온 박소현 기자는 너무 목이 타서 딱 한 모금만 마시기로 했어요.
출처: MAXIM KOREA
정말 입만 축일 정도만...! 사알짝~!
출처: MAXIM KOREA
아쉬워라~~! 정말 혀만 적시는 느낌으로 커피를 맛 본 박소현 기자는 너무 아쉬워했답니다. 그래도 경기를 위해 딱! 참으시더라고요. 대단해요!
출처: MAXIM KOREA
누워서 아픈 다리를 푸는 쏘 기자. 다리를 쭈욱쭈욱~! 조금만 더 힘내세요!!!
출처: MAXIM KOREA
본인은 아무것도 못 먹으면서 후배님 식사하고 오라고 점심을 생각해주는 착한 선배님. 덕분에 저는 식사를 하고 왔는데요. 박소현 기자는 맘씨도 정말 곱죠.
자! 이제 커머셜 3라운드와 미즈비키니 경기가 남았는데요. 과연 박소현 기자님는 입상을 했을까요~? 궁금하시죠~?
2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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