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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아도 충분히 예뻐, 플러스 사이즈 모델

조회수 2018. 4. 21. 1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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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나주희
아름답다는 미의 기준은 누가 정하는 걸까요? 이 세상엔 정말 많은 아름다움이 존재하는데, 미디어 속 예쁨의 기준은 마른 체형인 것 같아요. 옷가게 가면 옷들이 다 애기 사이즈고요... 흑흑...
미디어 속에서 마른 게 이쁜 거야!!라고 얘기할 때. "아닌데? 뚱뚱해도 아름다울 수 있는데?"라고 몸소 보여주는 모델이 등장했답니다.
플러스사이즈 모델

애슐리 그레이엄은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다양한 잡지에서 활약하고 있어요. 그녀의 키는 175cm에 몸무게 80kg이에요. 다양한 화보에서 애슐리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뿜뿜 하고 있죠.

출처: MAXIM
#애슐리 그레이엄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는 최초로 맥심의 표지에 실리기도 했어요. 그녀의 맥심 속 모습 더 감상해 볼까요~?
출처: MAXIM
멋진 해변가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애슐리가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풍만한 몸매가 기존의 마른 모델과는 확연히 다르죠~?
출처: MAXIM
애슐리 그레이엄은 '자기 몸 긍정주의(Body Positivity)'의 전파자 이기도 해요. 자기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거죠.
출처: 애슐리 그레이엄 인스타그램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허벅지 셀룰라이트를 공개했어요. "나는 잘 먹기 위해 최선을 다해 운동하고 셀룰라이트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다”면서 “당신도 그러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글을 남겼죠.

실제로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가보면 잘 먹고 운동도 정말 열심히 해요. 운동하는 짧은 동영상이 많이 업로드되어있어요. "당신의 몸을 사랑하라"는 애슐리. 정말 맞는 말이에요.


그럼 우리나라에는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 없을까요?

한국인 최초의 플러스 사이즈 모델, 김지양 씨예요. 김지양의 사이즈는 88이에요. 처음엔 우리나라에 플러스 사이즈 모델은 성공할 수 없다는 말도 들었다고 해요. 그러나 지금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죠.

출처: 김지양 인스타그램
김지양 씨는 '플러스 사이즈'를 위한 잡지 '66100'를 발행했어요. 김지양은 "사이즈에서 벗어나 자유로워 지자!"라고 말했죠.
그렇죠. 아름답다의 기준은 정말 누가 정하는 건가요. 누구나 다 아름답잖아요. 그녀들의 당당한 자신감, 건강한 아름다움에 반하고 갑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플러스 사이즈 모델을 많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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