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나운서는 안경 쓰면 안 돼?(돼요)

조회수 2018. 4. 14.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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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나주희

안경을 쓰면

사람이 차분해 보이고 더 지적여 보이죠.

그리고 전문가의 포스도 팍팍 느껴져요.

TV를 보다 보면 안경 쓴 남자 아나운서들을 종종 찾아볼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손석희 앵커도 안경 착용을 했고요. 손석희 말고도 김성주, 장성규, 조우종 등등 많지요.

그럼 여기서 생길 궁금증!

제가 다 알아요.

그럼 여자 앵커들 중에서는 안경을 쓴 사람이 없을까요?

#임현주

바로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지상파 뉴스 최초로 안경을 쓰고 뉴스를 진행했답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단히 안경을 쓴 소감을 전했는데요.

오랜 시간 고민하다가 용기를 냈다고 해요.

그 용기 정말 칭찬합니다.

처음이 어렵지요.

지금 시대가 2018년인데 아직까지 지상파 방송에서 안경을 쓰고 진행했던 여자 아나운서가 한 명도 없었다니! 정말 이럴 수가! 이렇게 실제로 보니 전혀 이상하지 않은데 말이죠.

#강지영

JTBC 강지영 아나운서도 안경을 쓰고 진행을 한 적이 있어요.

강지영 아나운서 또한 "여자 아나운서에 대한 정형화된 이미지를 깨고 싶었다"라고 합니다.

#김선신

MBC 스포츠 플러스 김선신 아나운서도 안경을 쓴 적이 있네요. 확실히 색달라 보이고 신선한 느낌이에요. 과거에 안경 쓴 아나운서를 많이 보지 못했기 때문이겠죠~?

앞으로는 더욱더 다양한 모습의

아나운서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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