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가 예견한 충무로를 대표할 배우는 누구?
조회수 2018. 3. 24. 22:17 수정
BY. MAXIM 장소윤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연기자 김동준과 배우 고성희와의 열애설이 났습니다. 이 때문에 배우 고성희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고성희는 엄친아, 뇌섹녀 배우로 유명합니다. 고성희의 아버지는 외교안보연구원에서 외교관을 교육하는 교수입니다. 그런 아버지 덕에 고성희는 미국에서 출생해 한국과 미국 이중 국적을 가졌죠.
그녀는 한국어와 영어에 능통하며 일본어도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녀의 연기 인생을 보자면, 지난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했습니다.
같은 해 하정우가 감독을 맡은 영화 '롤러코스터'에 출연해 열연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당시 하정우는 tvN 예능프로그램 '하정우 부라더스'에서 고성희에 "본능적인 센스가 있는 배우다. 10년 후 충무로를 대표하는 여배우가 될 것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죠.
이후 고성희는 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출연했습니다. 고성희는 '미스코리아'에서 재벌가의 숨겨진 딸로 미스코리아 진에 도전하는 김재희 역할을 맡았는데요. 연기력도 연기력이지만 극 중 서울 예선 수영복 심사 장면에서 늘씬한 몸매와 독보적인 비율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후 '야경꾼 일지', '스파이', '당신이 잠든 사이에' '아름다운 나의 신부' 등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습니다.
특히 고성희는 '2014 MBC 연기대상'에서 '야경꾼 일지'로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일취월장한 연기력의 고성희는 지난 15일 종영한 tvN 드라마 '마더'에서 혜나(허율)를 방치하는 친모 자영 역을 열연해 호평받았죠.
지금까지 배우 고성희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그는 4월 24일 첫 방송을 앞둔 KBS 새 수목드라마 '슈츠'에도 출연한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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