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에게 맞기 싫어 자신을 괴롭힌 배우
조회수 2018. 2. 6. 09:05 수정
BY. MAXIM 장소윤
전소민의 무명시절 이야기를 가져와 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요즘 '런닝맨'에서 대활약하고 있는 스타 전소민.
그도 무명시절이 있었는데요.
그는 2015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데뷔 초 무명 시절에 자신이 겪어야 했던 아픔을 밝혔는데요.
전소민은 과거 단막극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감독의 입이 너무 거칠었고, 폭력적이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 감독은 NG를 내면 머리를 때렸는데요.
전소민은 그게 싫어서 NG가 나면 감독이 때리기 전에 먼저 자신의 머리를 때렸다고... ㅜㅜ
감독은 장난으로 살짝 때린 것이 아니라 퍽! 하고 때렸다고 하네요.
어느 순간부터는 감독도 전소민의 의도를 알아채고 더 세게 때렸다고 합니다.
또 촬영 환경이 열악해서 연기자들이 조명도 옮기고 아침에 일어나면 밥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소민은 택시를 타고 도주를 시도했는데, 감독에게 잡혔습니다.
촬영은 다 마쳤지만 결국 방송도 안 되고 출연료도 못받았는데요. 의상도 본인 옷을 입고 촬영했다고 합니다.
그는 과거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무명 시절에 대해 말한 바 있는데요.
일이 안 들어와서 카페에서 일하면서 틈틈이 오디션을 봤다고 합니다.
"주연 배우는 하늘에서 내려주는 것이고 너는 주연배우 얼굴이 아니다"라는 말을 들어 의기소침해진 적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전소민의 무명 시절을 알아봤는데요.
무명시절 서러움을 겪었던 그. 이제는 승승장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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