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무대로 돌아오는 조정석
조회수 2018. 1. 20. 16:00 수정
BY. MAXIM 박소현
배우 조정석이 차기작으로 연극 '아마데우스'를 선택했습니다.
영화 '건축학개론'에서는 납득이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 반열에 올려놓으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우뚝 선 조정석.
그는 사실 무대가 고향입니다. 2004년 데뷔해 뮤지컬 '그리스', '헤드윅', '스프링 어웨이크닝' 등에 출연했죠.
2014년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와 2016년 '헤드윅'에 출연한 바 있으나 연극 무대는 2011년 '트루 웨스트' 이후 처음입니다.
조정석은 이번 '아마데우스'에서 특유의 웃음소리, 천부적인 재능과 방탕한 사생활을 오가는 모차르트를 연기하게 됩니다.
배우 김재욱이 같은 역할로 연극에 데뷔하죠.
드라마와 영화계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지만, 수많은 작품들 사이에서 자신을 있게 해준 연극 무대로 복귀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으려는 그의 확고한 신념이 느껴지는 대목이네요.
조정석의 무대 컴백작 연극 '아마데우스'는 2월28일~3월1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4월2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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