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김태희'라 불리는 배우, 김하영
조회수 2018. 1. 19. 10:15 수정
BY. MAXIM 장소윤
일요일 오전 우리를 잠에서 깨워주는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가 800회 특집으로 시상식을 열었는데요. 이 소식이 전해지며
출연 배우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김하영 배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김하영은 누굴까요?
김하영은 '서프라이즈 김태희'라 불릴 정도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포털사이트에 김하영을 검색하면 '서프라이즈 김태희'가 연관 검색어로 나오죠. 외모만 아름다운 게 아닙니다. 연기는 어찌나 잘하는지 명품 연기를 펼치고 있는데요.
김하영은 1979년 7월 23일생으로 학창 시절에 잡지 모델로 길거리 캐스팅됐습니다.
그녀의 끼는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았는데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영화를 전공한 아버지, 연극을 전공한 어머니로부터 연기자의 피를 이어받았죠.
그는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계원예고에 입학했습니다. 김하영의 예고 동기가 배우 조승우죠.
이후 공채 탤런트 시험에 응시했지만 매번 3차의 문턱에서 미끄러졌다고 합니다. 이후 MBC 17기 성우 공채 시험을 준비, 2차 합격까지 한 상황에서 '서프라이즈'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습니다. 평소 '서프라이즈' 팬이었던 그는 흔쾌히 OK를 했고, 2004년부터 '서프라이즈' 배우로 활동했죠.
'서프라이즈'에 출연하면서 '사랑과 전쟁'이나 지상파 드라마에도 가끔씩 출연했지만 그녀의 대표작은 역시 '서프라이즈'입니다. 그녀는 '서프라이즈' 특성상 역사적 실존 인물을 연기할 때가 많아서 항상 긴 머리 스타일을 해야 했고, 염색은 꿈도 못 꿨다고 합니다.
또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재연배우라는 이미지가 쉽게 바뀌지 않더라"라며 재연배우로 활동하는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죠. '서프라이즈'에서 10년이 넘게 연기하면서 '재연배우'라는 꼬리표도 따라왔지만, 그는 어떤 시선도 감사하다고 합니다.
이름 대신 '서프라이즈 걔' '서프라이즈 김태희'라고 불렸던
김하영. 이제는 본인의 이름 '김하영'으로 많이 알려지길 바랍니다!
김하영. 이제는 본인의 이름 '김하영'으로 많이 알려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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