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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31일 열린 '2017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KBS2 드라마 '김과장'으로 최우수 남자연기상을 수상한 남궁민. 그는 수상소감에서 "아름이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는 소감을 전했죠. 이에 남궁민의 연인 진아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진아름은 백제예술대학에서 모델과를 전공한 모델로, 키 174cm에 우월한 미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키가 커서 '모델하라'는 소리를 많이 듣고 자랐다고 합니다.

학창 시절 유명 연예인이 소속되었다는 한 소속사에서 연기자 캐스팅을 받아 가보니 알고 보니 모든 게 거짓이었던 일화를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죠.

데뷔 후 그녀는 잡지 보그걸, 바자, 엘르, 더블유(W), 나일론, 코스모폴리탄 등에서 화보를 촬영하며 모델로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이후 그는 2010년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영화 '해결사', '남자사용설명서', '플랑크 상수',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이름도 알렸습니다.

다재다능한 그녀는 지난 2014년 모델 백지원과 함께 음원을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그녀가 직접 작사한 솔로곡 '그때 그 겨울'로 아름다운 목소리를 선보인 바 있죠.

요리 실력도 뛰어난 그녀는 SNS에 자신이 만든 음식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매력은 어디까지일까요? 그림 실력까지 뛰어납니다. 개성 넘치는 드로잉 실력과 톡톡 튀는 색채가 매력적이죠?

남궁민과는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Light My Fire)'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라이트 마이 파이어'는 남궁민이 감독으로 메가폰을 든 영화입니다. 진아름은 이 영화에서 주연 한혜주 역을 맡아 연기했죠.

3년째 열애 중이라고 하는데, 예쁜 사랑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