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디스한 스타 6
조회수 2017. 11. 18. 16:46 수정
BY. MAXIM 장소윤
소속사를 디스 한 스타들,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직장인분들, 회사 욕 많이 하시죠!
연예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홍기
이홍기는 각종 예능에서 소속사의 얘기가 나올 때마다 한성호 대표와 회사에 일침을 가했는데요.
그는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청담동 111-N.Flying 스타가 되는 길'에 출연해 "데뷔하고 5년 만에 처음으로 돈을 받아 봤다"라며 "대표님이랑 마주치기가 싫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2014년 JTBC '보스와의 동침'에서는 스타일에 신경을 써주지 않은 회사를 향해 일침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FNC와 계약한 유재석을 향해 '채끝'으로 2행시를 선보였는데요. 이홍기는 "채(체)크해 보셨습니까, FNC계약서. 끝까지 보셔야 돼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져 눈길을 끌었죠.
#태연
소녀시대 태연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디스 하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태연은 자신의 SNS 댓글을 통해 소속사를 디스 했는데요. 정규앨범의 수록곡 '아이 갓 러브(I Got Love)' 뮤직비디오가 자정에 공개되기로 했지만, 공개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태연의 팬들은 뮤직비디오의 행방을 묻기 시작했고, 그는 "새삼스럽게 뭘 물어. 스엠(SM)의 시간 맞추기 늦는 거 한 두 번도 아니고 당황하지 말고 그냥 손가락만 접어두자"라고 저격했죠.
#이종석
이종석은 자신의 SNS에 팬미팅이 늦어지는 이유를 소속사 YG의 탓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와이지가 각 팀들이 워낙 자부심이 대단하고 자존감도 높은데 소통이 안 되는 관계로‥"라며 소속사를 겨냥했는데요.
이어 그는 "공연팀과 공연내용의 이견이 있어서 외부에서 연출을 들이느라 시간을 꽤 잡아먹어서 어쩌면 올해는 넘겨야할지도‥"라고 말해 팬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습니다.
#유병재
유병재는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요즘 세상이 너무 좋아졌다. 깔 곳이 없다. 그래서 회사 'YG'를 까려고 한다"라며 "(YG는) 깔게 많은 회사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유병재는 같은 회사 소속 가수인 GD가 발매한 논란의 USB 음반 만들기 과정을 재연하며 돌려까기를 시전해 눈길을 모았죠.
#보아
SM은 보아의 음원을 홍보하던 중 그의 영문 표기법을 잘못 작성하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이에 보아는 "왜 내 이름 대문자 소문자 구별을 못하는 거죠? 헐. 나 BoA 아님? 체크 좀 하고 올리세요"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보아가 SM에 몸담은 지가 얼만데, 이런 실수를. ㅜㅜ
#김희철
김희철은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 출연해 SM에 돌직구를 던졌습니다. 그는 SM의 드라마 제작 시스템을 비판했는데요. SM 제작 드라마나 뮤직비디오에는 SM 소속 연예인들만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는 "SM은 연기팀과 가수팀으로 나눠져 있다"며 "하지만 연기팀이 프로모션 같은 것을 가수처럼 한다. 내가 그래서 맨날 뭐라 했었다"며 고충을 토로했는데요.
이어 김희철은 "소속 연예인 입장으로 '우리 애들이 최고야. 우리 애들이 하면 다 잘 돼'라는 생각이 항상 고맙지만, 그게 되냐"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소속사를 디스한 스타들을 소개했는데요.
여러분도 댓글로 본인의 회사를 디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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