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산을 기부한 스타는 누구?
조회수 2017. 9. 22. 15:31 수정
BY. MAXIM 장소윤
그래서 기부왕 스타들을 모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전재산을 기부한 연예인부터 130억 원이라는 큰돈을 기부한 연예인까지.
참 훈훈한 스타들의 기부 소식인데요.
#타이거JK
타이거JK는 전 재산을 기부해 화제가 됐는데요. 그의 결심엔 아버지에 대한 애정과 존경이 있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국내 제 1호 팝칼럼니스트인 서병후 씨인데요. 2014년 폐암으로 타계했습니다.
타이거JK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살라'는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전 재산을 기부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는 사랑나눔 콘서트에서 불우 아동의 딱한 사정을 접하고 5집 음반 수익 전부를 기부하기도 했죠. 아내 윤미래와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재석
'기부왕' 하면 역시 유재석을 뺄 수 없죠. 꾸준히 기부하고 있는 그는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약 10년간 노인 생활비 지원 등을 꾸준히 해왔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우토로 마을, 영세 가정, 복지 재단, 화재 피해자들을 위해 수차례 기부해왔죠. 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입니다!
#아이유
아이유는 지난 2011년 19살 첫 팬미팅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좋은 일을 하고 있는데요.
2014년에는 공연 수익 전액을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했고 이듬해 어린이날을 앞두고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지원하는 복지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1억 원을 쾌척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모교인 동덕여고에 천만 원씩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고, 대학 합격자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했죠.
김연아와의 듀엣곡인 '얼음꽃' 음원 수익과 가수 변진섭, 김태원과 함께한 콘서트 공연 수익금 또한 기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말 대단하죠?
#김준수
뮤지컬계에서 독보적인 몸값을 자랑하는 김준수. 어마어마한 수입을 올리고 있는데요. 그만큼 기부도 열심히 한다고 합니다.
그는 아프리카 케냐에서 한 끼도 제대로 못 먹는 빈민촌 아이들로 구성된 합창단을 적극 후원하는데 이어 자신의 이름을 딴 학교까지 설립하며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나라
장나라의 기부 총액이 130억 원 이상이라는군요. 그녀는 드라마, CF출연료 등 수익금을 늘 사회에 환원해 왔는데요. 한국과 중국에서 선행과 기부 활동을 펼쳐 양국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죠.
그녀는 동물을 사랑해 유기동물 보호시설에도 수시로 기부를 하고 있으며 과거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한 유기고양이 보호시설 실내 인테리어를 직접 고치고 있다고 합니다.
#김연아
'피겨퀸' 김연아도 '기부퀸'에 등극했는데요. 2015년 기준 김연아의 기부 누적액은 30억 원이 넘었다고 합니다.
비공식 기부 금액까지 더하면 얼마일지 감도 안 잡히는데요.
그녀는 유니세프 최연소 국제 친선대사이기도 합니다. 매년 피겨 스케이팅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금 후원과 소년·소녀가장, 희귀 난치병 환아를 위한 기부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세월호 참사 때도 성금을 냈으며, 국내뿐 아니라 아이티·필리핀·네팔 지진 등 국제 구호기금을 쾌척하기도 했죠. 글로벌 기부퀸이네요!
지금까지 기부왕 스타를 알아봤는데요.
돈이 많다고 모두 기부하는 건 아닌데, 정말 대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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