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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한 연예인, 도대체 몇 명이야?

조회수 2022. 1. 21. 15: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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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2005년 10월 30일, 친근한 외모와 빼어난 연기력으로 국민 배우 타이틀을 거머쥔 유명 영화배우 S씨도 수원시 팔달구에서 음주운전을 해서 100일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일이 있습니다. S씨는 저녁 10시 35분쯤 혈중 알코올농도 0.095%상태로 자신의 차를 몰고 인계동에서 영통방면으로 가다가 음주단속에 걸려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지요. 그 외에도 많은 유명인들이 음주운전으로 자숙 기간을 가지고 다시 활동하는 경우도 많죠. 

오늘은 음주 운전으로 사고를 친 스타들을 모아봤습니다.

# 구새봄이 지난 7일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구새봄은 지인들과의 술자리 이후 경기 양주시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고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죠. 당시 구새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2%로 면허 취소 수준입니다.

# 구재이 역시 음주 운전을 했습니다. 샴폐인 3, 4잔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고 합니다. 구재이의 알콜농도는 0.051%로 교통법규에 따르면 '면허 정지' 수준입니다.

# 가수 길은 2014년에 음주 사고를 저지른 후 3년 만에 또다시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65%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죠.

# 강정호는 2009년과 2011년 음주운전을 했고, 지난해 12월 2일 음주운전 후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후 3월 1심 재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 호란 역시 세 번이나 음주 운전에 걸렸습니다. 지난해 9월 오전 가수 호란이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서울 성수대교 진입 부근에 정차 중이던 화물차를 들이받았죠.

# 윤제문은 2010년에 음주운전으로 1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고, 2013년에도 같은 혐의로 벌금 250만 원을 받았습니다. 그는 지난해 또다시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죠. 당시 법원은 윤제문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고, 40시간의 준법운전 강의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도 음주운전으로 기소됐죠. 그는 대마초 흡연으로 재판을 받고 있던 상황에 음주운전까지 저질렀습니다.

# 3월에는 SS501 출신 김현중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죠.


음주 후 운전대를 잡는 스타들이 더 이상 없길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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