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오늘은 무더운 더위와의 일기토에서 여러분을 승리로 이끌 수륙양용 샌들 5개를 소개합니다.
말리부샌들 - 캐년
말리부샌들은 환경과 동물 보호 차원에서 동물성 소재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브랜드를 표방한다고 합니다!. 개념충만에 기능과 디자인까지 꽤 괜찮은 샌들. 나일론 스트랩을 엮은 갑피는 내구성이 뛰어나 오래 신을 수 있고, 밑창 마찰력도 높아 잘 미끄러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가격은143,000원
차코 - Z2
사실 래프팅을 위해 탄생한 샌들. 미끄럼 방지는 물론이고 한 줄로 된 스트랩이 아나콘다처럼 발을 감싸 계곡에서 신발이 떠내려갈 일은 없을 겁니다! 미국족부의학협회에서 발 건강에 좋은 신발이라는 인증까지 받았다니 믿음직스럽지 않나요? 가격은 129,000원
핏플랍 - 슬링 맨즈 위브 샌들
발에 전해지는 압력을 분산해 충격을 흡수하는 ‘마이크로 우브 보드’ 미드솔을 장착했다고 하네요! 발을 부드럽게 감싸는 웨빙 소재* 스트랩에 와이드한 면적으로 발이 뚱뚱한 사람들도 부담없이 신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샌들도 과학인 시대! 99,000원
*웨빙 (Webbing) 소재: 나일론을 튜브 형태로 납작하게 짠 것으로 강도가 세서 잘 찢어지지 않는 재질.
수이코크 - KISEE - V
일본 특유의 변태같이 정교한 마감이 돋보이는 샌들입니다. 나일론 소재의 트리플 스트랩은 만인에게 평등한 편안함을 선사합니다. (발 예쁜 사람만 편하고 그런거 없음) 비브람 솔*을 사용해 충격도 잘 흡수하고 가벼운 데다, 굽도 높아서 키가 작은 사람들에게도 은혜로운 샌들. 가격은169,000원
*비브람 솔 (Vibram Sole) : 이탈리아 비브람 사가 만든 내구성 좋은 고무 밑창.
츄바스코 - 아즈텍 리벳
스트랩을 하나하나 땋은 츄바스코는 신축성이 뛰어나며, 신을수록 발에 맞게 변형돼 오래 신어도 편합니다. 또 매력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어떤 옷에 매치해도 감각적이다. 컬러별로 느낌이 달라 여러 개 사놓고 돌려 신어도 좋다고 하네요. 가격은 179,000원
이상으로 여름철 핫한 샌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디자인과 착용감들이 좋은 제품을 선별하였으니! 발이 편안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