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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프리즌 브레이크 방법들

조회수 2017. 7. 22. 11: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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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MAXIM 박건

자유로운 것이 인간의 본성인 만큼 실제로 많은 죄수들이탈옥에 대해서 상당히 진지하게 고민해본다고 하네요. 오늘 여러분께 소개할 내용은 기상천외한 죄수들의 탈옥 시도들입니다. 죄수들의 초인적인 상상을 초월하는 탈옥 방법들을 함께 보시죠!


#1. 가면놀이
클로도날도 펠립(Clodoaldo-Antonio-Felipe)은 44세의 마약 거래상으로,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에 나오는 여장남자의 마스크를 구해 탈출을 감행하였습니다. 그는 백만 원의 돈을 들여, 실리콘 마스크, 가발, 꽃무늬 드레스 그리고 비드 팔찌를 만들어 완벽한 위장을 꿈꾸었습니다. 그는 면회객으로 가장해 면회객들이 나갈때 묻어 나가려는 거창한 계획을 꿈꿨지만, FAIL.
나이든 여성치고는 너무나도 울퉁불퉁한 필립의 몸과 경보하는 몸짓이 부자연스러워 경비한테 발각되었다고 하네요. 정말 무섭다.
11. 리얼 쇼생크 탈출
살인범 데이빗 스윗과 리차드 매트는 뉴욕 주립 교도소를 탈출하기 모든 방법을 다 사용 하였다고 합니다. 그들의 탈출은 스티븐 킹의 소설 "쇼생크 탈출"과도 많이 비교되는데요, 그들은 매일 밤 도구를 사용하여 탈출로를 조금씩 파나갔다고 하네요.
그들은 탈출하면서 저런 포스트잇을 붙이고 가는 대범함까지 보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그들은 후추통을 갖고 다니면서 자신들의 신발에 뿌려 수색션들의 탐지에 혼선을 주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들의 탈출 라이프는 3주를 넘기지 못하고, 매트는 총격으로 사망하고, 데이빗은 다시 붙잡혀 복역하였다고 합니다.
#2. 키 마스터
지금 보고 계신 이 알록달록한 키들은 조잡한 공예품 같이보일지 몰라도 사실은 엄청나게 대단한 작품들입니다.
1979년 4년형을 받은 마크 디프라이스트(Mark DeFriest)에
의해 손수 제작된 탈출용 열쇠들입니다. 더욱 대단한 것은 이 키들은 마크가 간수들이 갖고 다니는 키들을 단순히 육안으로 보고 복사해서 만든 것이라는 것이죠. 이렇게 크고 작은 실패한 탈출 시도가 13번이나 있고 난 뒤에 마크의 복역기간은 36년으로 늘어났습니다.
#3. 캐리어 탈출
이번에는 캐리어 탈출입니다. 멕시코 동남부에 위치한 체투말 교도소에 불법무기 소지로 20년을 복역하던 후안 라미레즈(juan ramirez)는 면회 간 여자친구의 거대한 여행 가방속에 들어가 탈출하다가 발각되었습니다.
라미라제는 가방 안에서 태아의 자세로 양말과 팬티만 입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면회 간 여자 혼자 엄청나게 큰 가방을낑낑대면서 가지고 나가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간수에 의해 발각되었다고 하네요.
#4. 미인계
간수들을 유혹한 탈출. 이번 탈출 방법은 본인 자신의 힘이 아닌 조력자의 미인계를 사용하여 강행되었습니다. 2015년 브라질 서남부 쿠이아바 도시의 작은 구치소에는 야한 옷을 입은 여성 두 명이 나타납니다. 그들은 약을 탄 두잔의 위스키를 가지고 간수들을 유혹했다고 하네요. 몇 시간 후 구치소의 바닥에는 수갑이 채워진 간수 두명과 바닥에 놓인 그녀들의 비키니, 그리고 28명의 죄수가 탈출한 텅빈 감옥만 남았다고 하네요.
▲브로노 아모리움(bruno amorim). 조력자 중 한명은 수감자 중 한명이었던 18살 브로노 아모리움의 여자친구였다고 합니다. 탈출한 11명의 수감자는 곧네 다 잡혀들어오고, 미인계에 본분을 잊은 간수 두 명은 직무유기로 체포당했다고 하네요.
#5. 할리우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탈출도 있었습니다. 2013년 캐나다 퀘벡 교도소에서 벤자민 허든과(Benjamin Hudon-Barbeau 대니 프로벤칼(Danny Provençal)은 헬리콥터를 이용해 탈출을 감행했는데요. 그러나 영화와는 다르게 헬리콥테가 내린 밧줄에 팔심 부족으로 올라가지 못한 그 둘은 결국 헬리콥터가 내린 밧줄에 댕글댕글 매달려 교도소를 탈출합니다.
무장한 간수들은, 헬리콥터에 탑재된 강력한 총기들 때문에
추가 사상을 막기 위해 헬리콥터를 크게 제지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이 둘의 다이내믹한 탈출은 캐나다 외곽에서 체포되며 10일 만에 막을 내립니다.
#6. Great Escape Tunnel Map.
이 그림은 영화 스티븐 맥퀸이 출연한 영화 '대탈추'의 실제 모체가 되던 탈주 계획입니다. 바로 여태껏 존재했던 가장 극악무도한 수용소였던 아우슈비츠수용소에서 말이죠
출처: 영화 대탈주 stillcut
실제로 폴란도에 위치한 이곳 '스타래그 러프트' 제3 수용소에 수용되었던 전쟁 포로들과 영국 공군 파일럿들은 힘을 합쳐 위에 그림에 보이는 터널을 파냅니다.
출처: 영화 대탈주 stillcut
그리고 1944녀는 3월 24일 76명의 마침내 수감자들이 탈출을 시도합니다. 그러나 그중 73명이 나치의 수색 때문에 체포되고 그중 50명은 사형당했다고 하네요.
#7. 여장 남자
믿기 어렵겠지만, 이 모습으로 브라질의 죄수 호날도 실바는 여장을 하여 탈출에 성공하였습니다. 실바는 면회 오는아내에게 가발과 화장품과 그녀의 옷을 가져다 달라고 하엿고 그는 자신의 팔과 다리를 깔끔하게 면도하였다고 하네요. 그러고 나서 그는 저 모습으로 간수들의 의심 피하고(?) 호기롭게 탈출하였다고 합니다. 더 재밌는 사실은, 호날도는 저렇게 여장을 후 시내를 불편해 보이는 하이힐을 신고 활보하다가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에게 체포당했습니다. 역시 모든 경찰이 장님은 아니었나 보네요!
#8. 행운
꼭 모든 탈출 과정이 험준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이번 탈출은 미국 테네시주에서 6명이 죄수들이 탈출한 경우였는데요, 그들이 헐거워진 화장실 변기를 뜯자 들어난 콘크리트 구멍을 통해 너무나도 쉽게 탈출하였습니다. 그들이 저 구멍을 나온 후 얇은 문과 전기 철조망을 넘어 탈출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6명 중 5명은 금방 체포되어 다시 감옥으로 송치되었다네요.
#9. 금수저
아마 역사상 가장 화려한 탈출 같은데요. 멕시코의 시놀라카트텔의 두목 엘 차포는 멕시코의 흉악범들이 모인 최고 보안 교도소에서 부하들이 파놓은 땅굴을 통해 탈출합니다. 이 탈출에 사용된 돈은 대략 500억 정도로 예상되는데요,
차포가 땅굴까지 나갈 수 있도록 눈감아주는 대가로 간수들에게 먹인 뇌물과 3,250톤의 땅을 파낸 광부들의 인건비라고 하네요.
그러나 차포는 멕시코 서부 로시 모치스시의 한 모텔에서 6개월 만에 다시 체포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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