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폭격기 스타 BEST 5

조회수 2017. 2. 16. 09: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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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장소윤
각종 선행과 미담으로 훈훈한 소식을 전하는 스타가 있습니다. '왼손이 한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옛말이죠. 좋은 건 공유하고 함께 봅시다!
미담 스타 BEST 5를 소개합니다.
출처: 오퍼스픽쳐스
강하늘
15일 개봉한 '재심'은 '약촌오거리 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인데요. 강하늘은 10년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한 현우를 연기했습니다. 강하늘의 인생 연기라는 평이 들려와 더욱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강하늘의 연기만큼이나 주목받고 있는 건 '미담제조기'라는 수식어인데요. 강하늘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하면서 '미담자판기' '선행머신'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출처: 오퍼스픽쳐스
시청자들의 목격담으로 꾸며지는 코너에서 당황스러울 정도로 많은 미담이 쏟아졌는데요. '미생' 종영 후 매니저들에게 직접 보너스를 건넨 일화부터 공연이 끝난 후에는 쓰레기를 정리한 일화까지 끝이 없습니다.
출처: 오퍼스픽쳐스
그리고! 최근 MAXIM과 함께한 영화 '재심' 인터뷰에서도 그의 인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와 '미담제조기'라는 별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착한 게 아니라 최대한 예의 바르게 살려고 노력한다'며 쑥스러워하더라고요. >.<
출처: 오퍼스픽쳐스
영화 '재심' 촬영 중에도 그의 미담은 계속됩니다. 더운 여름, 에어컨 없이 지내는 제작진을 위해 에어컨을 선물하는 센스! 그의 이런 성격 덕분에 명품 연기가 나오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출처: MAXIM 박성기 기자
박보검
박보검의 미담에는 끝이 없습니다. 선후배들은 물론 주위 동료들 역시 너나 할 것 없이 인터뷰나 방송을 통해 폭풍 칭찬을 쏟아내며 '박보검 관련 미담'을 대방출하고 있죠.
출처: MAXIM 박성기 기자
과거 MAXIM과의 인터뷰에서도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몇 번이나 했는지 셀 수도 없습니다.
출처: MAXIM 박성기 기자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호흡을 맞춘 박철민은 방송에서 박보검에 대해 이렇게 언급했습니다. "보검이는 착한 척을 하는 게 아니라 뼛속부터 착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박철민)
출처: MAXIM 박성기 기자
박보검과 함께 작업한 사진작가 백상현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훈훈한 일화를 공개했는데요. 수많은 연예인과 작업을 해온 백상현 작가는 "지난 6년간 일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촬영은 배우 박보검과의 촬영이었다"고 말하기도 했죠.
출처: 박신혜 인스타그램
박신혜
박신혜는 소리 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천사'로 통합니다. 박신혜는 대구 서문시장에 불이 났을 때 피해 상인에 이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각각 5000만 원이라는 큰돈을 기부했습니다.
출처: 박신혜 인스타그램
그의 선행은 꾸준합니다. 박신혜는 2011년부터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 2012년부터 팬클럽 이름을 딴 '별빛천사 프로젝트'를 기획해 기아대책과 함께 국내외 아동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했고요.
출처: 박신혜 인스타그램
저소득층 아동을 돕기 위해 '행복한 홈스쿨' 난방비 지원은 물론, 아프리카 가나에 다목적 교육센터인 '신혜센터'를 건립했고 현재 필리핀 마닐라 인근 쌈빨록 지역에 두 번째 '신혜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출처: 박신혜 인스타그램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에도 희망브리지를 통해 5000만 원을 기부했고, 2015년에는 네팔 지진 피해자들에 3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최근엔 기아대책 고액 후원자 모임인 '팔란트로피 클럽'에 36번째 필란트로피스트로 위촉되기도 했습니다. 보여주기식 기부가 아닌 오래전부터 남몰래 지켜온 박신혜의 진심이 느껴집니다.
출처: imbc
유재석
'미담' 하면 '유느님'을 빼놓을 수 없죠. 미담뿐 아니라 꾸준한 기부로 선행의 아이콘이라는 타이틀까지 획득했는데요. '유느님'의 일화는 본인의 입이 아니라 주변인들의 증언, 목격담으로 전해지는 것이 특징이죠.
출처: imbc
2013년에는 MBC '무한도전' 방송차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104마을에 와 밤새 연탄봉사를 했고요. 이후 4년째 밥상공동체 연탄 은행에 사랑의 후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재석이 후원한 사랑의 연탄은 총 34만3340장, 2,293가구가 지원을 받았다고 해요. 총액으로 환산해보면 무려 1억 8000만 원에 달합니다!
출처: mbc
이뿐만이 아닙니다.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에 따르면 유재석은 광복절을 앞둔 지난 11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거주하는 나눔의 집에 두 차례에 걸쳐 5000만 원을 입금했는데요. 5000만 원 중 3000만 원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에, 2000만 원은 피해자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출처: mbc
단발적으로 후원하는 게 아니고 꾸준히 선행을 베푸는 유재석. 역시 유느님!
출처: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송중기
송중기의 기부는 일회성이 아닌 오랜 습관입니다. 특히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은 각별한데요. 그는 2011년부터 한국 백혈 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출처: KBS2
군 복무 중 네팔 지진 어린이를 돕고 싶다는 뜻을 담아 1억 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했고, 군대에서 직접 읽었던 책을 자선 바자회에 기증하기도 했는데요.
출처: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선행과 미담은 해외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중국판 '런닝맨'인 저장위성TV '달려라 형제 시즌 4' 출연료를 전액 자선단체에 기부했고, 팬미팅 수익금 역시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해 화제를 모았죠.
출처: KBS2
최근에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나눔의 집에 2000만 원을 선뜻 기부했습니다. 지난 10월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에선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소녀상' 배지를 착용하고 시상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스타의 미담 행렬은 여러모로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오는데요. 저도 생각만 하지말고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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