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 차에 묶여 끌려가던 개.. 같은 수법으로 반복되는 동물학대

조회수 2017. 7. 7. 22: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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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위한 질주

'악마의 에쿠스'사건 

다들 기억하고 계신가요??

2012년 4월
에쿠스 승용차에 개를 매달고 질주해
개가 사망하며 충격을 안겨준
사건인데요

지난달 이와 비슷한

사건이 제주도에서

일어나 큰 충격을 주고 있어요.


사건에 따르면
한 남성이 SUV 차량 뒤에 묶여 쓰러져있는
개를 만지는 모습이 지난 6일 페이스북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고
이60대 남성은 동물 학대 혐의를 받자
운동을 시키기 위해 차량에 묶었다고 진술했는데요.
바닥에 털과 개 상태로 봐서는 잡아먹으려고 한 것 같다는 짐작을 하고 있어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진이 언제 촬영됐는지와 개의 상태가 어떤지 등에 대해선 조사 중에 있어요.
지난 3월에도 제주에서 일어났던 백구 학대 사건도 큰 이슈화가 되면서 서명운동을 하고 있고 현재 1만 명을 돌파고 있다고 해요
오토바이에 묶여 끌려다니다 죽은 백구
오토바이 끌려가는 공포 속에서 발버둥 치면서 살이 터지고
다리가 꺾인 채 입과 눈에서 피눈물을 흘리며 죽어갔을
백구를 다음날 보신용으로 식용한 견주
이런 사람들이 하루빨리 처벌되길 바랍니다.
동물학대는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야만적이고 비인간적 학대가 더 이상 일어나지 말길
그걸 막을 수 있는 건 우리의 작은 관심이 아닐까요??
생명에 존엄성이 존중되는 사회로 하루빨리 변화하길 바라 봅니다.
출처: http://www.korea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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