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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적인 사람들이 보여주는 5가지 핵심 능력

조회수 2018. 4. 18. 17: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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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아, 저 사람은 천재다’라고 불려지는 사람들이 있다. IQ천재로 인류를 위해 공헌한 아인슈타인 같은 사람도 있지만, 일상에서의 천재들도 그와 비슷한 특성을 보여준다.


그들은 어릴 때는 영재라는 소리를 들었을 것이고, 중고등학교 때는 성적이 좋았을 것이다. 또한 직장에서는 일 잘하는 사람으로, 사회에서는 똑똑한 사람, 마지막으로 가정에서는 현명한 사람으로 인식되었을 것이다.


그러한 천재적인 사람들의 공통적 특징을 다섯 가지로 함축해보고자 한다.




‘조망’이라는 뜻은 먼 곳을 바라보다는 의미이다. 즉, 지금 당장 코 앞을 생각하고 업무나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더 먼 곳에 방점을 찍어 두고 계획성 있게 실행한다는 뜻이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짧게는 중간고사, 길게는 수능을 생각하고 학습 계획을 수립한다. 직장에서는 중장기 계획을 염두해두고 업무를 추진해 나간다.


이렇게 먼 곳을 바라보고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징은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그리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가지고 불안함을 축소시킨다.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어떤 사람과 오랫동안 관계를 가져야겠다 생각하면 사소한 실수는 덮어줄 수 있는 아량을 보이고, 오래 보면 안 될 사람이라 판단하면 당장 거리를 두기 시작한다.




하루 종일 인형만 갖고 노는 아이, 머랭을 치느라 팔이 아파도 파티시에가 되겠다는 학생, 황금 같은 연휴를 만화카페에서 보내겠다는 직장인.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조건 없이 무언가를 즐긴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몰입’이다. 우리말로 하면 ‘삼매경’과 유사한 의미로 생각하면 쉽다.


미국의 긍정 심리학자로 유명한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교수는,


“삶을 훌륭하게 가꿔주는 것은 행복감이 아니라 깊이 빠져드는 몰입이다"

라고 말했다.

좋아하는 것을 할 때 몰입할 수 있고, 끊임없이 갈구하며 계속할 수 있는 내적 동기가 생겨난다. 그것이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표출된다.



시험기간에 가장 인기 있는 학생은?

노트 필기를 잘한 아이이다. 수업 시간 내내 선생님 입에서 흘러나온 말들을 요약정리하는 것이 핵심적인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직장에서도 단순화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뛰어난 보고서를 얘기할 때 이런 말이 있다.

“ One is the best , Two is better.”

( 한 장으로 요약하면 최고이고 두 장은 그다음이다.)


이렇듯 복잡한 것을 단순화하는 것이 천재들의 특징 중 하나이다. 지식과 정보가 난무하는 세상에서 요약하여 추려낼 수 있는 능력,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경쟁력이다.



복잡한 것을 단순화했다면 그다음 필요 능력은 ‘구조화’이다. 구조화를 해야 하는 목적은 3가지다.


① 우리 뇌 속에 안전한 장소에 저장하기 위해

② 다른 사람에게 체계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③ 어려운 문제를 쉽게 해결하기 위해


이렇듯 매우 복잡해 보이는 문제를 구조의 틀 안에 적용시켜 나가면, 작은 덩어리로 쪼개지면서 분석과 해결이 가능해진다.



'창의'라고 말하면 어렵고 추상적이라는 생각이 떠오른다. 사실 창의는 앞서 말한 단순화 - 구조화의 다음 단계에 가깝다. 이미 경험에 의해 구조화된 지식에 새로운 경우(case)를 대입하면서 머릿속에서 정보의 재가공 형태를 거친다. 그렇게 재가공된 지식은 창의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천재들은 맨 땅에 헤딩하듯이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축적되어 뇌에 들어 있는 모든 데이터를 풀가동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다. 이러한 재가공의 과정을 촉진시키는 비결은 단순한 행동을 반복하거나(펜 돌리기, 자전거 타기, 걷기 등), 아무것도 하지 않는 멍 때리는 시간( 샤워하기, 명상하기, 낮잠 자기 등)을 갖는 것이다.



이렇듯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천재들의 5가지 특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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