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뷰 본문

2030년의 인공지능과 일상

미국 스탠포드대 연구진의 전망
프로필 사진
카카오 정책지원팀 작성일자2017.01.11. | 23,027 읽음
댓글

2030년의 인공지능과 일상


연초, 인공지능(aritificial intelligenc, AI)이 세간의 관심으로 떠오르자, 작년 9월 발행된 이후 부터 AI연구자들이 꼭 챙겨 보는 보고서로 자리잡은 미국 스탠포드대학의 '2030년의 인공지능과 일상(Artificial intelleigence and life in 2030)'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2014년, 미국 스탠포드대학에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100년 연구’가 시작됩니다. 


이 연구는 AI가 사람, 공동체, 그리고 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연구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스탠포드대학에서 이 연구는 ‘AI100’으로 불립니다. AI100의 설립 배경과 연구진에 대한 소개가 담긴 웹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미국 스탠포드대학 AI100의 웹사이트). 

AI100의 첫 연구물은 2016년 9월 발표됐습니다. 그 보고서의 제목이 “2030년의 인공지능과 일상(Artificial intelleigence and life in 2030)’ 입니다.


AI100의 연구진은 일상에서 AI가 영향을 미칠 8개의 대표적 영역을 선정했습니다. 8개의 영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교통(transportation) 

2) 홈/서비스 로봇(home/service robot) 

3) 의료 서비스(healthcare) 

4) 교육(education) 

5) 사회적 약자(low-resource communities) 

6) 공공 안전과 보안(public safety and security) 

7) 고용과 일터(employment and workplace)

8) 오락 활동(entertainment)

1. 교통

연구진은 이미 센서 알고리즘은 인간의 능력을 넘어섰고 2020년까지 자율 주행 기술은 개인 소유 차량을 포함해 대중 교통 시스템에도 적용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연구진은 AI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스마트 도시의 개설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AI로 변화될 교통의 모습에 대한 연구진의 예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 및 손실 감소

2) 노약자 및 장애인을 위한 이동성 개선

3) 자율 주행으로 인한 통근 시간 동안에 누릴 수 있는 편리

4) 차량과 차량 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접촉 사고를 사전에 예방

2. 홈/서비스 로봇

연구진은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가정용 로봇 발전을 기대했습니다. 연구진은 소프트웨어의 발전과 지속적으로 축적되는 데이터에 힘입어 가정용 로봇의 인공지능을 뒷받침할 기계학습의 발전을 예상했습니다. 


음성과 사물 인식 능력의 강화가 향후 로봇과 인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연구진은 전망했습니다. 

3. 의료 서비스

“어디가 아파요?” 

AI가 발달된 시대에 의사는 더 이상 이 말을 환자에게 물을 필요가 없어질 것으로 연구진들은 기대했습니다. 


연구진들은 AI 기반의 의료 어시스턴트를 통해 수집된 환자의 증상 데이터로 의사를 진단을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의료 서비스 체계가 바뀔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최근 IBM의 의료분야 어시스턴트인 닥터 왓슨(Dr. Watson)은 특정 분야에서 “인간 의사”보다 정확한 판단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고, AI가 “인간 의사”를 전면 대체할 수는 없을 것으로 연구진들은 예상했습니다. 


연구진들은 “의료 진단이 생명과 연관된 만큼 기계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미래에도 의사의 경험과 지식은 필수 요소”라고 주장했습니다. 

4. 교육

연구진은 자연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가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및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과 결합하여, 여러 분야의 교육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인공지능 발전은 온라인 교육의 개인화 서비스를 제고하여, 오프라인 교육을 대체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교육에서도 ‘인간’의 역할을 인공지능이 완벽하게 대체할 수는 없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5. 사회적 약자

연구진의 의견은 빈곤층 사회의 가장 큰 문제점은 건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빈곤층을 대상으로 한 제대로 된 의료 기술의 제공이 시급한 상황에서, 이미 인공지능은 정부 기관을 통해 납 중독 치료 목적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미국 일리노이주 보건국은 조산의 위험이 있는 임산부의 관리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 예측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6. 공공 안전과 보안

“이에는 이, 눈에는 눈”

기술을 활용한 ‘사기’를 첨단 기술인 인공지능으로 방어할 수 있다고 연구진들은 강조했습니다. 


특히, 연구진들은 디지털 시대가 도래한 후 활성화 되고 있는 스팸이나 보이스피싱 등의 신용카드 사기를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연구진은 머신러닝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하면, 범죄 예상 시간 및 장소예측도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동일한 맥락에서 연구진들은 미국 교통안전청 (TSA), 해양경비청을 포함한 보안 기관들이 앞으로 인공지능 기술에 더 크게 의존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7. 고용과 일터

연구진들은 단기간 내에는 AI의 인력 대체 현상 보다는 AI로 인해 새롭게 만들어질 일자리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AI는 비용과 편리성 측면에서 우위를 보이며, 인간의 일자리에 빠르게 침투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연구진은 단기간에 일자리가 감소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서서히 인공지능 기술로 대체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8. 오락 활동

“더 이상 사람과 놀 필요가 없어진다.”

스마트폰를 비롯한 IT기기의 발달로 아이들은 야외 활동을 즐기기 보다 자신의 전자 기기를 갖고 노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어른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연구진은 인공지능이 발달하면, 사람은 인공지능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습니다. 


이로 인해 발생된 대인 관계 악화 현상을 연구진은 우려하면서, 향후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적 교류를 방해하지 않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끝으로, 연구진은 향후 15년간 인공지능이 바뀔 우리의 일상을 예상하면서, AI에대한 그릇된 선입견, 혹은 오해의 위험성을 강조했습니다. 


연구진은 “설익은 정보에 기반한 규제가 혁신을 억누르면, 비극적인 잘못이 일어날 수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아울러, 연구진은 효과적인 머신러닝 발달의 전제 조건은 데이터의 양이라며, 빅데이터의 적극적 활용이 인공지능 발달의 필수적임을 주장했습니다.

놓치지 말아야 할 태그

#라면

    많이 본 TOP3

      당신을 위한 1bo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