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부대 필독! 여행지에서 썸타는 꿀팁!
조회수 2018. 7. 20. 09:39 수정
남은 여름 휴가는 이렇게 떠나보자!
네???? 뭐라고요???? 여행지에서 썸을 탈 수 있다고요???!!!
이렇게 영화에서처럼 그 썸 말하는거 맞죠?!!! 20~40세의 남녀 각각 100명에게 물었습니다. "여행지에서 '썸'타본 적 있나요?"*설문조사 기관 오픈서베이를 통해 7월 27일 실시한 조사 결과입니다.
눈이 번쩍 뜨이는 설!문!결!과! 남성의 47%, 여성의 36%가 여행지에서 '썸'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혼자 간 여행? 아니면 친구와 둘이서 간 여행? 몇 명이 함께 가야 썸을 타기 좋을까요?
남성의 경우 51%가 3명 이상의 친구와 함께 간 여행이라고 답했습니다. 여성의 경우 혼자 갔거나 3명 이상의 친구와 함께 간 여행에서 썸을 즐길 수 있었다고 답했는데요. 앞으로 여행은 여럿이서 ㄱㄱ!
나만 빼고 다들 썸 타는 것 같은데, 대체 어디에서 썸을 탈 수 있는 거죠? 남성의 경우 바닷가, 풍경이 좋은 곳, 술집 순서로 꼽았고 여성의 경우 숙소(게스트 하우스), 술집 순으로 꼽았습니다.
낯선 무리와 마주하게 된 후 얼마 만에 호감을 느끼게 될까요? 처음 만난 남녀라면 적어도 반나절은 함께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남성은 첫눈에 반하기도 하지만 여성은 하루 이상이 걸리기도 하거든요. 함께 식사를 하거나 주변을 돌아보는 일정을 추천!
사실 이게 제일 궁금했어요. 여성의 경우 스킨십이 없었다는 응답이 지배적인 반면, 남성의 경우 키스 이상이 무려 29.8%! 남성분들, 어디서 누구와 스킨십을 하신 건가요?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난 그 사람. 남녀를 불문하고 그 여행지와 어울리는 분위기의 이성을 볼 때 호감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해변, 게스트하우스, 술집, 클럽, 관광지 등 장소에 맞게 스타일링 하는 센스도 잊지 마세요!
썸 경험자 선배님들은 현실로 돌아와 여행지의 그 사람에게 연락을 하기도, 하지 않기도 하네요. 거의 1/2의 확률!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우선 썸부터 타본 후에 결정할까요?
썸 경험자 선배들의 강 같은 실제 경험담, 참고할만한 꿀팁이 가득한 그들의 이야기! 곧이어 2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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