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ARARIO MUSEUM

아라리오 뮤지엄은 원래 건축사무소였어요.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고 김수근 선생이

직접 설계하고 사용하던 건물이었죠.

2014년에 이 건물이 미술관으로 바뀌었는데, 

옛 건축물의 구조를 그대로 살려 전시관을 만들었어요.

덕분에 화장실부터 계단, 창문까지 옛 정취를 고스란히 느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죠.

CAFE IN SPACE

오래된 미술관 건물 옆에는 통유리와 노출 시멘트로 만든 현대식 건물이 있어요.

여기에 관람객들이 이용하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생겼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카페로 들어갈 수 있어요.

MODERN INTERIOR

카페에 들어서면 야외 전경이 훤히 보이는

통유리 덕분에 공간이 훨씬 넓어 보여요.

화이트와 실버 계열의 가구를 배치해

전체적으로 간결한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돋보였어요.

에디터의 추천코너!

특히 통유리 바로 앞자리가 에디터의 추천 코너!

이곳에 앉으면 1층 한옥과 미술관 건물 벽을 덮은

담쟁이덩굴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요.

잎이 푸르른 여름과 낙엽으로 물든 가을에 꼭 가보세요~

MENU

카페에는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메뉴가 있어요.

특별한 날에는 도수가 낮고 달콤한 샹그리아 한잔 어때요?

부드러운 치즈와 달콤한 딸기 크림이 잘 어우러진

프로마쥬 케이크와 찰떡궁합 친구랍니다.

HANOK IN SPACE

1층으로 내려가면 아라리오뮤지엄의

또 다른 특별한 카페가 있어요.

한옥의 정취

한옥 인 스페이스는 한옥을 개조해 만든 한옥 카페랍니다.

100년이 훨씬 넘은 이 한옥은 원래 나무 가구 전시장이었어요.

하지만 미술관이 만들어지면서 카페로 개조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죠.

에디터의 추천코너!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한옥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데요. 이곳의 특별 메뉴인

고구마 라떼, 팥빙수 등을 즐기며

한옥을 느낀다면 더 좋겠죠?

우아하게 전시를 관람하고 나와

카페에서 봄바람 맞으며 커피 한 잔 뙇!! 마시면~?

여유로운 주말 데이트 대.성.공!

EDITOR 송유진

DIGITAL PLANNER Zoy

PHOTOGRAPHER 허인영(STUDIO HER)

GRAPHIC 정희주, 김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