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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신차!

조회수 2018. 5. 14. 10: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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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가 줄지어 등장한다!

이번 달, 3대의 베스트셀러가 출격 명령을 받았다. 해외 유명 제조사의 자존심이 걸린 싸움이 될 전망이다. 기존 모델을 기반으로 더 새로워진 차량들을 소개한다.


1. 르노 클리오

클리오는 1990년에 처음 등장한 소형 해치백이다. 지난해 유럽에서만 32만1472대 팔렸고, 유럽 B-세그먼트 시장에서 10년 넘게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에 한국 땅을 밟은 클리오는 4세대 페이스리프트다. 르노삼성자동차가 ‘태풍 엠블럼’ 대신 르노의 다이아몬드 배지를 붙여 출시했다. 다양한 차체 컬러와 살뜰한 디젤 엔진을 무기로 삼았다. 가격은 1990만~2350만원으로 소형 SUV보다 조금 저렴하다. 운전하는 재미와 실용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다면 클리오는 어떨까?


2. 폭스바겐 티구안

명실상부 국내 수입 차 시장의 절대 강자인 티구안이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출고를 시작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새 모델은 이전 세대의 장점을 유지하되 단점은 지웠다. 핵심은 MQB. 현재 자동차 업계가 앞다퉈 도입 중인 모듈형 플랫폼이다. 덕분에 구형보다 60mm 길어지고 30mm 넓어졌으며, 무게는 50㎏ 덜었다. 다시 한번 수입 차 국내 판매 1위 복귀를 꿈꾼다.


3. 혼다 어코드

최근 10세대 신형으로 진화한 ‘세단의 교과서’다. 날렵한 스포츠 세단으로 거듭났다. 핵심은 ‘다운사이징’. 차체 높이는 15mm 낮추고 너비는 10mm 늘렸다. 또한 휠베이스는 55mm 늘려 넓은 거주성도 확보했다. 직렬 4기통 1.5L 가솔린 터보와 2.0L 가솔린 터보, 두 심장을 새로 이식했다. 어코드의 출시로 국내 중형차 시장도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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