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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 양론! 강아지 중성화수술의 장단점

조회수 2018. 6. 21.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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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좋은 것 같기도.. 너무 한 것 같기도..

요즘은 중성화 수술이 꽤 일반화된 것 같습니다.

거세, 피임 수술 등 용어들도 있었는데, 비교적

거부감이 적은 중성화 수술이라고 부르고 있죠.


보통 생후 6개월에서 1년 무렵에 하는 편이고,

영역을 표시하는 습관을 예방하고 싶다면

12개월 이전에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중성화 수술은 개, 고양이 모두에게 적용되는데,

오늘은 강아지를 기준으로 중성화 수술의

장단점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왜 할까요?


먼저 수컷의 경우, 마운팅이나 영역표시 

습관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단, 수술 시가가 

늦어지면 중성화 이후에도 보일 수 있습니다.

또 고환암이나, 전립선 관련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없습니다. 고환암이나 전립선 비대 등

모두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데요.

중성화로 그 가능성을 미연에 차단하는 것이죠.


암컷이라면 반려인이 원치 않는 임신을 

막을 수 있습니다. 새끼를 보지 않을 것이라면

임신을 막아 강아지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자궁 축농증, 유방암, 유선염,

자궁 내막염 등 암컷에게만 나타나는 일종의

여성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생리의 불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암컷은 1년에 2번 정도생리를 하는데, 

온 집안에 핏자국을 지우며 돌아다니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죠.

물론, 암수 모두 생각해볼 부분이 있습니다.

마취에서 죽을 수도 있습니다. 전신마취 탓이죠.

비율은 0.1~0.2%. 혈압 저하 등으로 말이죠.


특히 불독, 퍼그, 시추 등 코가 짧은 아이들은

마취 튜브를 분리했을 때 호흡곤란에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수의사가 잘 관리하지만

위험성은 항상 존재한다는 점을 잊어선 안됩니다.

살이 찌기 쉽습니다. 이건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호르몬 분비가 줄면 식욕이 증가하고 기초 대사가

줄어들어 체중이 쉽게 늘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자손을 남길 수 없습니다. 한 번 진행한

중성화 수술은 다시는 돌릴 수 없기 때문이죠.

새끼를 낳을걸.. 하고 후회해도 이미 늦었죠

어떤가요? 여러분은 가정에서 함께 생활하는

아이들의 중성화 수술,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모든 것은 반려인의 판단이니 잘 고민해야겠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 번 살펴봅시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성화 수술은

과연 아이들에게 좋은 미래를 선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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