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얼굴로 인기 폭발한 강아지
조회수 2018. 6. 11. 10:00 수정
외모가 전부는 아니니까~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슬퍼 보이는 강아지 한 마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하는데요.
이 아이의 이름은 'Madame Eyebrows',
한국어로는 '눈썹 부인'입니다.
눈썹 부인이라는 이름처럼
공교롭게도 눈 위에 있는 점때문에
항상 어딘가 우울해보여요.
눈썹 부인은 독일에서 살고 있는
잉글리쉬 불독인데요.
생김새 때문에 슬퍼보이지만,
보이는 것과는 달리
행복한 강아지라고 해요.
알고 보면 뽀뽀쟁이라구요~
이 커다란 눈썹이 아이의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해주기도 해요.
이렇게 신나게 놀 때 라던가~
낮잠을 잘 때 말이에요.
정말 신나보이고 편해 보이죠?
물론 대부분의 시간에는
의기소침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지만
외모가 중요한 건 아니니까요.
눈썹부인의 엄마아빠인
야니나(Janina)씨와 그의 남편은
"우린 아이의 슬픈 얼굴을 보지 않아요.
이 아이가 얼마나 재미 있는지,
얼마나 많은 사랑을 우리에게 주는지만
보고 있답니다!"
라고 한 동물매체의 인터뷰에서 말했어요.
또 눈썹 부인은 전세계에서
엄청나게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기도 해요.
이쯤되면 성공한 견생 아닌가요~?
아이의 개성있는 모습에
어쩐지 중독 되는 것 같아요.
슬퍼 보이는 강아지,
아직도 슬퍼만 보이나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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