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강아지가 힘들어할 수도 있는 반려인의 행동

조회수 2018. 5. 25. 11: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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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것들이 내 마음 같지가 않지요.

세상 대부분의 반려인들은 내 아이들에게

언제나 최선을 다합니다. 가진 모든 애정을 

다해 최선을 다하고, 또 더하죠.


그런데, 우리가 애정이라 믿고 있던 일부가

때로는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 행동이 될 수 

있다면 믿을 수 있으신가요? 

하나. 뚱보여도 괜찮아~! 사랑해!

개는 사람보다 만복감을 느끼는 센서가 살짝

느립니다. 네.. 저처럼 말이죠. 기본적으로 모든

강아지는 먹보라고 볼 수 있죠. 


그래서 모든 강아지는 적절하게 음식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자연상태처럼 먹이가

제한된 환경이라면 필요 없겠지만 말이죠.


강아지에게도 비만은 심장 질환과 비만을 

불러오는 심각한 질병입니다. 최근 해외에선

반려동물을 비만으로 만드는건 학대다! 라고

판결한 사례도 있다고 하는군요.

둘. 언제나 함께 있어줄께!!

아이가 쓸쓸하지 않도록 언제나 찰싹 달라 붙어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이거야말로 진정한

사랑일 것 같은데.. 꼭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람도 동물도 때론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고,

가장 멋진 관계는 적절한 거리가 있을때 가능

하다고들 하지요. 강아지도 마찬가지.

언제나 함께해야하는 강아지 입장에서는 

때로는 다소 불편하거나 힘들어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분리불안을 강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최대한 가까히 있어주되, 때로는 거리를 두고

따뜻한 목소리를 들려주며 마음을 달래주는

시간도 때때로 필요하다는 점 잊지마세요!

셋. 왜 우리 애 기를 죽이세욧!

세상 모든 강아지는 사람과 공생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게 반려인이던 타인이건 말이죠.

그래서 너무 애지중지 키워서는 곤란합니다.


누군가가 자신을 싫어할 수도 있다는 사실과

반려인이 해준 것처럼 언제나 환영받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일찌감치 깨달아야 하지요.

흔히, 세상물정을 모른다고 해야할까요?

그런 강아지는 주인 곁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스트레스 받거나, 공격성을 보일 수도 있죠.


기본적인 예의범절은 모든 강아지에게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여리고 작은 아이를

훈육하는게 마음아파도 꾹 참고 단호해지세요.

넷. 안돼! 지지야~!

세상 모든 강아지는 냄새를 맡습니다. 

그리고 마킹을 하지요.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반려인이 그 행동을 막는 것 같습니다.


안돼! 지지야 라며 말이죠. 아, 물론 마킹은

공공장소에서는 적당히 선을 그어줘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피해를 줘서는 안되니까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킁킁~!과 마킹은 본능이라

하지 못하게 하는 순간부터 아이에게는 

큰 스트레스가 되고는 합니다. 


일부로 노즈워킹도 하는 마당에, 아주 지저분

하거나, 난간함 상황이 아니라면 아이들이

냄새를 맡고 마킹하는 건 그냥 놔 둡시다.

세상 모든 강아지는 반려인에게 맞추고 

사랑받기위해 최선을 다해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하지만 그게 행복해지는

방법이라곤 단정지을 수 없죠.


나와 아이가 함께 안락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그들의 삶을 책임져야하는 우리가 현명하게

생각하고 잘 이끌어줘야할 것입니다 ^^

<다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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