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사진 찍는 상황별 메이크업 꿀팁
나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으로 예쁜 사진을!
메이크업은 헤어스타일과 패션,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어지는 역할을 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후쿠시마 아야카가 전하는 '예쁜 사진을 위한 상황별 메이크업 꿀팁'을 공개한다~
동쌍꺼풀이 없는 미인형의 모델. 붉은 기가 없는 브라운으로 은은한 깊이를 주어 고혹적인 눈매로 표현한다. 홑꺼풀인 사람은 눈두덩에 붉은 기가 있으면 부어 보일 수 있으니 유의한다.
추운 겨울 핫한 핑크 메이크업도 추천한다! 이목구비가 뚜렷한 입체적인 얼굴은 진한 메이크업도 잘 어울리지만 잘못하면 무섭게 보일 수 있다. 따라서 핑크 메이크업(립, 치크)은 탈색된 밝은 헤어 컬러에 시도하는 게 좋다.
중성적인 이미지로 선명한 선과 색조를 사용한 쿨하면서도 멋진 느낌을 주는 메이크업이다. 전체적으로는 다크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던힐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다.
볼륨감이 풍부한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어울리도록 화려하고 풍부한 색조와 아이라인으로 포인트를 준 걸리시 메이크업으로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헤어와 의상에 맞게 버건디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넓은 아이홀 부분은 입체감을 주며 눈매를 개성 있게 표현하고 입 술은 의상에 맞게 버건디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다.
모델의 예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핑크 컬러를 포인트로 한 메이크업. 눈꼬리가 올라가 차가운 느낌이 든다면 눈 밑 중앙에 포인트를 주어 부드러운 느낌을 더하면 좋다.
깨끗한 피부의 미인형 모델로 자연스러우면서도 깊이 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반영구 시술된 눈썹은 형태의 변화를 줄 수 없었지만 눈썹 앞머리 부분부터 노즈 셰이딩, 그리고 아이홀을 연결해서 자연스럽게 입체감을 주었다. 아이 메이크업에는 버건디 컬러, 입술에는 어두운 레드 컬러로 포인트.
윤곽, 눈, 코, 입술이 전 체적으로 둥근형. 모델이 가지고 있는 부드럽고 귀여운 느낌을 살리기 위해 은은한 베이지와 베이비 핑크 컬러로 메이크업했다. 부드러운 느낌을 더 주고 싶다면 눈썹 형태를 조율한다. 펜슬로 각이 생기지 않도록 베이스를 그린 다음 헤어 컬러에 맞는 섀도우로 경계선이 생기지 않게 마무리한다.
매력적인 눈을 강조하기 위해 다른 부위는 연한 색상으로 표현했다. 특히 심플한 헤어스타일에는 이렇게 포인트 하나만 만들어도 분위기가 깔끔해진다.
루스한 헤어스타일에 맞게 포인트를 분산시켜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연출했다.
에디터 최은혜
글, 사진 고용주(탄포포헤어)
헤어, 메이크업 후쿠시마 아야카
헤어전문잡지 월간 그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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