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SS 단발펌 트렌드!

조회수 2018. 4. 25. 14: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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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시즌 주목받고 있는 3가지 단발과 추천제품~

TV 속 여주인공들이 약속이나 한 듯 단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헤어디자이너들이 알려주는 S/S 시즌 주목받고 있는 단발과 추천 제품을 알아보자! :)

보그헤어 신도림역점 로이원장의 단발펌 제안

단발 발롱펌

출처: JTBC드라마 <미스티> 김남주

최근 트렌드인 단발 발롱펌은 7:3 가르마로 우아함을 강조하고 굵은 웨이브로 마무리한 스타일로 앞머리 뿌리 쪽부터 볼륨감을 넣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준다. 

출처: JTBC드라마 <미스티> 김남주

얼굴선을 타고 내려 오는 웨이브는 파워풀하면서도 여성미를 잃지 않는다. 볼륨단발 C컬펌은 뿌리를 포함해 전체적으로 적당한 볼륨이 느껴지도록 시술한 스타일로 턱선 쪽 기장을 조금 더 길게 커트해 앞부분을 길게 빼준 것이 포인트다.


단발 발롱펌의 스타일링 시에는 머리를 털어 말린 후 수분감을 남기고 컬링 에센스 또는 소프트 왁스로 볼륨감을 극대화해 생동감을 살려준다. 또 다른 방법은 손가락으로 모양을 잡아가며 균일한 컬 모양을 완성 후 샤이닝 스프레이 또는 컬링 에센스를 이용해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로 마무리한다. 볼륨 단발 C컬펌을 스타일링 시에는 뿌리의 볼륨을 살리도록 샴푸 후 앞으로 숙여 모근부터 털어서 말려주고 길게 뺀 앞머리는 말리면서 손가락으로 꼬아 스타일을 살린다. S/S 시즌 추천하는 스타일은 믹스펌이다. C컬의 볼륨과 S컬의 웨이브를 함께 연출하는 믹스펌은 여성스러움도 어필할 수 있고 헤어 컬러에 따라서 시크한 스타일도 가능하다. 머리숱이 적거나 힘없이 처지는 모발일 경우에는 뿌리펌을 같이 시술해 볼륨감을 극대화한다.

추천제품

발롱펌은 ATS스타일뮤즈 볼류마이징 컬크림

C컬은 ATS스 타일뮤즈 모이스춰라이징 멀티크림

지금까지 단발이 동안의 상징이었다면 최근에는 도시적이고 우
아한 여성미를 강조하는 추세다. 이때 기장과 가르마의 방향, 앞머리의 유무로 이미지가 달라진다. 드라마 <미스티>의 여주인공 김남주는 7:3 가르마의 단발 발롱펌으로 지적인 아나운서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40~50대의 헤어는 볼륨감이 가장 중요한데 짧은 레이어에 웨이브가 강한 스타일을 고집하기보다는 딱 떨어지는 커트선에 굵은 웨이브로 얼굴 쪽에 볼륨감을 더하는 것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효과적! 조금 더 단아한 이미지를 추구한다면 <효리네 민박> 윤아의 헤어스타일을 추천한다. 앞머리는 얼굴의 단점을 보완하며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연출하며 강하지않은 C컬로 손질한다. C컬과 발롱펌을 손질할 때는 컬크림을 도포, 모근 부분은 볼륨을 강조하고 컬이 있는 부분은 돌돌 말아서 건조하면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된다. 

모로칸오일 씨크닝로션

최근 단발펌 트렌드는 S컬 웨이브! 전체적으로 깨끗한 질감과 함께 얼굴 옆쪽의 웨이브 흐름이 굵고 모발 끝의 웨이브가 바깥쪽으로 뻗치는 스타일이다. 모로칸오일의 씨크닝로션은 모발 볼륨 강화 제품으로 쉽 게 모발의 풍성한 볼륨을 만들 수 있다. 단발펌의 경우 웨이브가 있는 상태에서 볼륨감이 더해지면 훨씬 스타일리시해 보일 수 있다. 씨크닝로션을 타월 드라이한 모발 끝부터 뿌리까지 골고루 발라준 후 블로우 드라이하거나 웨이브 연출을 하면 생기 있는 컬과 볼륨감을 줄 수 있다.

리안헤어 역삼신라스테이점 최준 대표의 단발펌 제안

뿌리애드펌 + C컬펌

최근 단발 스타일의 트렌드는 배우 소이현처럼 가르마를 한쪽으로 타서 턱선보다 길게 커트해 볼륨을 살리는 뿌리 애드펌과 C컬펌을 함께 해 자연스럽게 손질한 느낌의 볼륨이 대세다. 

출처: SBS <동상이몽2_너는내운명> 소이현

펌은 뿌리볼륨과 C컬펌 혹은 굵은 S컬 펌 정도가 어우러져야 트렌디한 느낌이 난다. 단발 스타일링 시에는 그루프를 이용해 뿌리에 볼륨을 살려 얼굴을 더 작아 보이게 만든다. 손으로 넘겼을 때 자연스러운 라인이 떨어질 수 있도록, 굵은 롤을 사용해 넘기면서 드라이하는 것도 좋다. 자칫 잘못하면 삼각김밥 같은 머리 모양이 될 수 있으니, 네이프는 너무 심한 C컬이 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봄과 여름은 너무 무거운 칼단발이나, 일자 단발보다는, 뒤통수가 들어간 스타일을 추천한다. 동양인에게는 뒷머리의 볼륨이 살 수 있도록 살짝 층을 준 스타일도 좋다. 머리는 처피뱅보다는 어니언뱅으로 느낌을 살려준다면 분위기에 따른 다양한 앞머리 연출이 가능하다.

추천제품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한국 스테이지
 웍스 파우더 쉐이크

물기 없는 모발에 사용하는 오일 프리 제품으로 끈적임 없이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하며 풍성하고 자연스러운 볼륨을 준다. 또한 스타일링 유지에 방해가 되는 여분의 피지를 흡수해 오랜 시간 볼륨을 유지할 수 있다.

구레이쓰이온 레삐 아마존스토리 리프레쉬 인카 세럼, 

리페어스 컬링 크림

봄을 맞아 목선을 살짝 드
러내는 길이에 끝 쪽에 볼륨감을 준 C컬펌이나 전체적으로 풍성한 S컬 스타일이 등장하고 있다. 부드러운 C컬에는 모발 끝 갈라짐을 방지하고, 자외선 및 외부 환경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 반짝이는 윤기감을 줄 수 있는 리프레쉬 인카 세럼과 같은 제품을 도포해 질감을 정돈한다. S컬 스타일은 풍성한 느낌을 살려주기 위해 리페어스 컬링 크림을 이용해 구기듯 발라주면 오래 무너지지 않는 컬을 만들 수 있다.

에코쟈뎅 공덕점 신휘 원장의 단발펌 제안

예전에는 컬이 있고 앞머리가 있는 귀여운 단발 스타일을 주로 했 다면 최근에는 배우 신세경처럼 층이 없는 단발에 C컬 정도 있는 차분하고 성숙한 단발을 많이 하고 있다. 

출처: KBS 드라마 <흑기사> 신세경
출처: KBS 드라마 <흑기사> 신세경

대부분의 고객들은 C컬펌을 요구하고 있고, 앞머리도 뱅이 아닌 옆머리에서 살짝 흘러내리는 정도로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을 원한다. 더운 여름에는 발랄하고 상큼해 보이는 전체적으로 굵은 물결 웨이브 단발을 추천한다. 팁이라면 뿌리는 볼륨매직으로 볼륨을 살리고 모발 끝은 C컬을 넣어 시술해주면 스타일링도 매우 편하다. 시술 후 드라이할 때 옆머리만 뒤쪽으로 꼬면서 말리고, 자연스럽게 풀어 주면 스타일링은 완성된다. 

추천제품

리빙프루프 풀 드라이 볼륨 블라스트

여성들에게 단발의 유혹은 언제
나 강렬하다. 최근에는 차분하고 깔끔한 스타일보다 풍성하면서 내추럴한 단발펌이 주목받고 있다. 짧은 단발에서도 굵은 S컬을 연출해 볼륨과 자연스러움을 살리고, 귀에서부터 시작하는 굵은 C컬 웨이브를 연출한다. 단발펌의 생명은 볼륨감! 리빙프루프 풀 드라이 볼륨 블라스트는 특허 분자인 PBAE, ETAS가 함유돼 풍성한 볼륨을 오래 유지해준다.

무코타 IV 샴푸, 트리트먼트

윤아의 C컬 단발은 머리끝을 중심으로 풍성하게 볼륨을 넣어주는 것이 특징이며, 길이에 따라 귀엽거나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단발은 볼륨을 살리기도 쉽다. 펌 시술을 받았다면 드라이어로 말리는 것만으 로도 간편한 손질이 가능하며, 펌없이 볼륨을 주고 싶다면 모발이 자라나는 반대 방향으로 머리를 말려주거나 모발 끝부분에만 가볍게 롤을 한 바퀴 정도 말아서 드라이 한다. 샴푸 시 볼륨감을 주는 제품을 사용하면 풍성하고 탄력 있는 헤어 연출이 가능하다.


에디터 최은혜

온라인에디터 이미나


헤어전문잡지 월간 그라피

(정기구독문의 02-514-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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