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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왕국, 영국에서 설립한 명품 블루투스 스피커

조회수 2018. 5. 18. 10: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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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오디오 Yoyo



Cambridge Audio Yoyo


전통의 영국 브랜드, 캠브리지오디오


캠브리지오디오는 올해로 정확히 창립 50년이 된 영국의 오디오 제작사다.

캠브리지라는 영국을 대표하는 명칭을 통해 영국을 대표하는 자부심이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국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 자원까지 동원하여 영국의 음악과 오디오 산업에 대한 자부심을 적극 표출하고 있다. 아마도 50년동안 영국의 음악과 레코딩 유례의 한 단면 단면들을 함께 했다는 것에 대해서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영국에서 캠브리지오디오보다 더 오래된 전자오디오(앰프/CDP 등) 제작사가 거의 없다. 영국 출신의 오디오 회사 중에 캠브리지오디오보다 더 성공한 회사도 있지만, 캠브리지오디오가 더 오래 되었다는 이유로 유독 캠브리지오디오가 제품을 홍보하면서 영국 국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며 ‘Great British Sound’ 라는 슬로건을 강조하며 캠브리지라는 지역명도 좀 더 노출하려는 듯 하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196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영국의 대중음악의 대호황기에서부터 1970년대 다양한 레코딩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그 과정 중에 필요로 하는 다양한 오디오 기술에 대해 캠브리지오디오에서 먼저 습득한 기술들이 있으며, 그에 대한 디자인과 설계 기술에 대한 직간적접적인 협약 및 공유가 이뤄졌다는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있다.

그리고 최근의 '계속하는 것이 힘이다' 라고 하는 모 기업의 광고 카피처럼 50년을 버티면서 영국을 대표하는 음악과 음악 애호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영국의 대표 오디오 제작사가 되었다.

Great British Sound 
36.5 온도의 음색 


그레이트 브리티쉬 사운드.

필요 이상으로 작위적인 표현같지만, 특별히 틀린 표현도 아니다.

영국 정통으로 50년된 블루투스 스피커 회사도 흔치는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영국에서 오래된 제작사라고 해서 이런 표현을 써도 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오래된 HIFI 마니아라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을 법한 영국적인 음색이라는 것이 있다.


사실 영국이라는 나라는 선진국이지만, 인구가 대단히 많은 나라는 아니다. 총 인구가 6400만명이기 때문에 세계 5위의 GDP 국가라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과 비교를 하더라도 크게 많은 수준도 아니며, 일본과 비교하면 일본의 절반 수준이다. 그렇지만 전세계에서 오디오와 음악을 가장 사랑하는 국민성을 가진 국가이며, 단일 시장 자체로도 가장 큰 오디오 시장 중 하나다. 엄밀히 따지면 단일 시장으로는 미국이 더 큰 시장이지만, 오디오 전문가라면 오디오 왕국이자 가장 순수하게 다양한 가격대의 HIFI 오디오 마니아가 분포하고 있고, 굳이 오디오 마니아라고 따질 필요도 없을만큼 국민성 자체가 음악과 오디오 자체를 사랑하는 곳이 영국이다. 굳이 그것을 상업적인 시장이라고 따질 필요도 없으며, 음악과 오디오를 따로 떼어서 생각할 필요도 없을만큼 순도가 가장 높은 오디오 시장일 것이다.

▲ 캠브리지오디오 Yoyo (S), (M), (L)
▲ 캠브리지오디오 Yoyo (S)
▲ 캠브리지오디오 Yoyo (M)

그래서 이토록 순도 높도록 음악과 오디오를 사랑하는 국민들이 좋아하고 오랫동안 유지되어 온 영국 오디오들이 추구하는 음악성, 그리고 음색이라는 것이 있다.


영국적이라는 말 또한 작위적인 표현일 수 있지만, 소위 영국적이라는 음색은 일단 자극이 없으며 까칠하거나 딱딱하지 않다. 음악을 가장 많이 즐기는 국민들인만큼 오랫동안 음악을 틀어 놓더라도 피곤하거나 신경질적으로 들리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음질에서 의도적으로 까칠함이나 자극적인 부분이나 딱딱함을 뺀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것은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그것을 조절할 수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딱딱함과 거침을 덜어낸 자리에 부드러움과 섬세함, 산뜻하며 발랄함, 약간의 포근함과 약간의 여운과 잔향, 감미로움과 화사함 등을 넣는 것이 바로 영국적 사운드다.

댄디하다는 말이 있는데, 거칠게 들릴 수도 있는 브리티쉬 락음악도 약간은 젊고 댄디하게.. 유명한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의 음악은 마치 한방에서 직접 들려주는 것처럼 살갑게.. 피아노 음은 너무 경직되지 않게, 바이올린 음은 길게 이어지는 섬유의 닿는 음처럼..


다른 말로 하자면, 팝음악이거나 락음악이거나 재즈음악이거나 클래식이거나.. 모든 음악을 공통적으로 36.5도의 체온에 맞도록 재생하는 것이 영국적 오디오의 음이라고 하겠다.


▲ 포플레이 - Chant

저음이 대단히 강력한 것은 아니지만 제법 탄력적이고 순발력에도 불만이 생기지 않을 정도다.

저음의 중량감에 있어서는 다소 아쉬움은 있지만 오히려 저음이 괜히 양만 많아서 늘어지거나 답답하고 전체 음조를 지저분하게 만드는 것보다는 낫다. 이정도 사이즈의 스피커에서 기대할 수 있는 저음의 최고 기대치가 10이라면 대략 7.5정도의 느낌이다. 그렇지만 저음의 순발력이나 탄력감은 8점 이상을 주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정도이다.


또한 음악은 저음만으로 듣는 것은 아니다. 과거에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락음악처럼 격렬한 음악에서 중요한 것은 저음의 양감이 아니라 스피드와 리듬감이라고 했었다. 그런 것처럼 저음의 양감이 많지 않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다. 단순하게 음의 양에 연연하지 않고 음의 질을 알아가게 되는 순간 저음의 양감은 그다지 중요치 않은 요소가 된다.


적절히 탄력적이면서도 여운과 잔향감이 느껴지는 저음에서 더 감미롭고 음악적인 감흥을 느낄 수 있다.


기본적으로 포플레이의 음악들은 대부분 저음의 탄력감이 좋은 음악들이어서 이러한 부분에서는 별 불만이 없었다.


▲ 버스커 버스커 – 여수 밤바다

맑고 깨끗하다. 그리고 거기에 영국적인 섬세함과 부드러운 촉감이 한껏 담겨 있다. 참 기분 좋은 느낌이다. 기본적인 해상력이 되면서 거기에 부드러움과 섬세함이 담겨져 있으며 그것이 실제 청감상으로도 기분 좋게 느껴져 가요 음악을 감상하기에도 더할나위 없이 좋다.


화음이 단조롭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이 큰 특징일 것이다. 하모닉스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하모닉스가 풍부하게 표현되면서도 답답하거나 단조롭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야 말로 음악적이라는 말로 칭찬할 수 있는 것이다.


▲ 클래식 - Janine Jansen - Bach Concertos

 

이 스피커를 사용하면서 유독 기쁘다고 생각했던 것은 무선 충전 블루투스 스피커이면서도 유독 클래식 감상하기에 좋다는 것이다. 특히, 현악기의 재생력은 마치 오래된 BBC 모니터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질마냥 섬세하고 아름답다. 물론, 유명 BBC 모니터 스피커와 동일한 수준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고 들으면 정말로 비슷하다고 할만큼 매우 만족스럽다.

충전식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로서는 이례적일만큼 섬세하며 뉘앙스가 가득한 음을 들려준다. 각 화음들끼리 연결되어서 섬세함과 음의 윤택함을 유지해 주는 능력도 탁월하며 산뜻하면서도 화사한 느낌으로 들려줘서 음이 크게 답답하지도 않다. 볼륨을 크게 올려도 거칠고 자극적이기 보다는 그 화음 그대로가 살아나면서 하모닉스가 풍부해지고 넓고 크게 재생되기 때문에 시끄럽다는 느낌이 들지도 않는다. 더욱이 YOYO M은 2개의 스피커를 이용해서 음의 입체감이나 무대감이나 공간감, 홀톤의 양이나 깊이감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클래식을 감상하는데 탁월한 장점이 있다.


▲ 여성 재즈 보컬 - Claire Martin

여성의 목소리 질감을 테스트 하는데 여성 재즈 보컬의 확인은 필수적이다.

이 스피커의 음질에 대해서 너무 과찬을 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100만원 미만의 무선 스피커에서 이정도 음질을 들려주는 경우가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이것은 확실히 HIFI 장비의 제작 노하우가 있는 업체와 그렇지 않은 업체의 차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음악 감상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고 공감할 수 있는 음질의 수준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아니면 이해하고 있지 않은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농염하면서도 너무 지저분하거나 너무 두텁지 않은 음.. 그러면서도 화사하고 섬세하며 부드럽다.

목소리가 얇지 않지만 음의 연결이 지극히 부드러우며 기분 좋을 정도로 산뜻하면서 발랄하며 중역의 질감이 적절히 농밀하다. 일반 소형 블루투스 스피커에서는 쉽게 구현되지 않던 질감이다.


▲ 재즈 – 스탄 게츠 & 질베르토

이 스피커의 음은 그다지 딱딱하지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다른 블루투스 스피커에 비해 차별화 된 장점이라면, 음색이 무겁지는 않지만 넓은 중역대의 표현력에 있어서 하모닉스가 풍부하며 그 하모닉스의 표현이 감미롭고 부드러우며 산뜻하다는 것이다. 보컬곡이나 재즈, 클래식 현악 등에 아주 잘 맞는 특성이다. 아마도 이런 특성은 유럽의 음악 애호가들도 가장 보편적으로 선호하고 좋아하는 특성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음악적이지 않은 스피커들은 중역대의 하모닉스가 단조롭다. 하모닉스가 단조롭다는 말은 해당 음역대에서 표현해 줄 수 있는 정보량이 많지 않다는 의미이다. 그렇지만 캠브리지오디오 YOYO는 중역대에서 표현해 주는 정보의 양도 많지만, 그 정보들의 연결도 부드럽고 감미로우며 화사하다. 그리고 정보량이 많기는 하지만 과도하게 중저음을 풍부하게만 낼려고 하지 않고 중저음을 무겁게 내지 않기 때문에 부드러우면서도 산뜻함이 있다. 적절한 리듬감을 갖추고 있어서 재즈 음악 특유의 리듬감의 표현에도 탁월하고 익숙한 것이다. 적절한 저음의 살랑거림과 적절한 늘어짐도 이러한 음악을 즐기는데 즐거움을 준다.


초여름 아이들과 나들이를 나가 한적한 곳에서 쉬면서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느낌, 혹은 만월이 보이는 늦은 저녁에 기름진 고기에 감미로운 바디감을 가진 와인을 즐기는 듯한 느낌.. 그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느낌의 음색톤이다.


명품 이미지


블루투스 스피커가 굳이 비쌀 필요가 있는가? 라는 의문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런데 무선 스피커라는 것은 음악을 듣기 위한 새로운 하나의 주요한 카테고리가 되었다. 요즘 대중적인 소비자는 이어폰이나 헤드폰도 무선 제품이 아니면 사용할 수 없는 구시대 제품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어느 카테고리나 명품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명품이라기에는 그다지 비싸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아마도 캠브리지오디오에서는 이보다 더 나은 음질을 위해서는 분리되어 있는 유선 시스템을 권장할 것이다. 아마도 그들 나름대로의 음질에 대한 사고가 있기 때문에 무선으로 실현시킬 수 있는 음질로서는 이정도가 최선이라고 생각했을 듯 하다.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오디오 전문 제작사치고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비교적 늦게 내놓은 편이었는데, YOYO는 전작들에 비해 음질을 포함한 상품성의 다양성 측면에서 그 완성도가 명품 수준으로 완성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비싼 것만이 명품이 아니다.


충전 후, 사용시간은 물론 편의성, 휴대성, 조작, 손에서 느껴지는 촉감, 만듦새, 디테일한 마감, 그리고 만든 사람들이 이 제품을 위해 준비한 여러가지 자료들에서도 명품의 이미지가 도달한다.


돈주고 구입하는 제품은 한가지 목적에만 부합되어서는 안된다.

돈주고 구입하는 모든 물건은 만듦새는 물론 손으로 만져지는 디테일한 마감의 느낌이나 세부적인 상품성까지 모두 좋아야 한다. 마니악한 제품보다는 대중적인 제품일수록 그래야 한다. 그래야 명품이 될 수 있다.

▲ 캠브리지오디오 Yoyo (S) 내부
▲ 캠브리지오디오 Yoyo (S)

YOYO M 은 배칭에 의한 입체적이고 넓은 스테레오 공간감 실현


무선 스피커는 충전 후, 아무런 연결 케이블 없이 편리하게 휴대가 가능한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그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휴대 가능한 재생 시간이 중요한데, 캠브리지오디오 YOYO M은 한번 충전 후, 무려 24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 오디오로 그럭저럭이라도 만족스럽게 음악을 들어본 기억이 별로 없는데 이 제품으로는 집에서든 사무에서든 여러 차례 휴대하면서 즐겁게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스피커의 음질을 조율하기 위해서는 스피커 몸체의 무게와도 연관이 되게 되는데, 좋은 음질을 유지하면서도 휴대하기에 부담없는 가벼운 무게라는 점도 유익한 장점이다.


얼마나 많이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손동작으로 일부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도 흥미롭고 유쾌한 기능이다.


블루투스 기능이 아니더라도 NFC 기능도 지원하며, 3.5mm 미니잭 유선 연결도 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필자는 이 제품을 굳이 PC용 스피커로도 활용을 해보았는데, 매우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각각의 스피커는 내장된 마이크를 이용해 음악을 감상하는 중에도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다.

▲ 캠브리지오디오 Yoyo (M) 내부
▲ 캠브리지오디오 Yoyo (M)

YOYO M은 2대의 스피커로 구성된 제품이기 때문에 스피커의 배치에 따라서는 스피커가 1개인 단일 제품에 비해서 구현할 수 있는 음질의 폭이 넓다. 스테레오 공간감이나 입체감을 구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설명은 짧지만 그 음질의 느낌은 많이 다를 수밖에 없다.


물론, YOYO M은 분리된 스피커가 2개 구성이기 때문에 휴대를 하거나 이동을 한다는 것이 번거로울 수도 있다. 그래서 좀 더 저렴한 가격에 휴대를 훨씬 더 쉽게 하고 싶다면 YOYO S를 선택하면 된다. 반대로 휴대는 하지 않더라도 거치형으로 좀 더 깊이있는 음과 좀 더 풍성한 음을 듣고 싶다면, YOYO L 을 선택할 수 있다. YOYO L 은 거치형 제품이면서 부피도 많이 더 커지는데, 다른 제품에는 없는 네트워크 스트리밍 기능과 HDMI 입력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HDMI는 영상 제품들과 연결하기 위함이며 네트워크 기능을 이용해 구글 캐스트 기능과 각종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각각 YOYO S 는 저렴한 가격에 휴대성 강화 모델이며, YOYO M 은 분리된 스테레오 구성이 가능한 모델이라는 점이 강점이다. 그리고 YOYO L 은 휴대성은 포기하더라도 거치형으로서 더 깊고 풍부한 음질과 범용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 캠브리지오디오 Yoyo (S)
▲ 캠브리지오디오 Yoyo (M)

전형적인 영국적 사운드를 내는 명품 블루투스 스피커


벌써부터 이걸 얼마나 구입할 수 있는지 혹은 이걸 어떻게 협찬을 받을지부터 고민하고 있다.

물론, 세상에 거저는 없고 리뷰 제품을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이 있는데, 어찌 되었든 아직은 한동안 더 만져보고 더 사용하고 싶은 생각이다. 지극히 개인적이며 솔직한 생각으로는 HIFI 마니아로서 이 제품이 스피커가 2덩어리면서 어느 공간에서나 배치에 따라 음질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유독 매력적이다.


사실 이보다 좀 더 범용적이고 대중적인 제품들을 만드는 회사의 제품이라면, 여기에 WIFI 네트워크 기능까지 되는 제품들도 흔하다. 그리고 요즘은 중국 자본이 개입되거나 중국에서 경영에 관여한 제품들의 경우는 비슷한 디자인에 획기적으로 더 저렴한 제품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렇지만 음질만큼은 비슷할 수는 없다. 왜냐면, 그들은 영국적 음질을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이 생각하는 좋은 음질의 수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후하게 평가를 하자면, 솔직히 무선 오디오라고 하더라도 유선 오디오만큼이나 음질은 매력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네트워크 기능이 지원되지 않아도 전혀 아쉽지 않다.


캠브리지오디오에서는 YOYO 제품에 사용할 패브릭을 Marton Mills와 협약하여 제작할 때, 원하는 음질에 방해가 되지 않고 원하는 음이 패브릭을 잘 통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까지 고려하여 개발했다. 음질 뿐만이 아니라 제품의 외부적인 세세한 마감까지 고급스럽게 챙기지만, 그러면서 음질까지도 방해가 되지 않도록 외부 마감재까지 새롭게 개발하는 것이다.


제품의 가성비라는 것은 무조건 싸다고 해서 좋아지는 것도 아니며, 명품이라는 것은 무조건 비싸다고만 해서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다. 그렇지만 캠브리지오디오 YOYO 는 명품 패션 용품이나 명품 시계를 가진 것만큼 기분이 좋으며 매력적이다.


만지면 만질수록, 음악을 들으면 들을수록 사랑스러운 스피커가 될 것이다.


YOYO (S)

AUDIO COMPONENTS
Two full range drivers, subwoofer and passive bass radiator deliver incredibly powerful sound from a compact form

BLUETOOTH AND NFC
Connect any Bluetooth device and if your device supports NFC, simply tap it against the NFC logo on the top panel to connect.

AUX-IN
Non-bluetooth enabled devices can still experience (S) sound quality by using the included 3.5mm cable.

GESTURE CONTROL
Control your playback hands free by swiping your hand across the control panel. Useful mid-pasta making session or flower-bed digging.

SPEAKERPHONE
Built-in high quality microphone lets you make and receive calls using the speaker. Useful for group chats and keeping hands free.

PORTABLE
14 hour built in battery means that (S) can stay firmly by your side wherever you may roam. We’ve also included a button that lets you check how much battery you have left.

SYNCHRONISED VOLUME CONTROL
(S) and your smartphone will align their volume levels so you don’t have to adjust these on both device and speaker

USB CHARGING
Built in USB port lets you plug in and charge your smartphone or other MP3 device, even when the speaker is unplugged.

WORLD TRAVELLER
UK, EU and US plug adaptors are included so you and your speaker can globe trot together.

MARTON MILLS FABRIC COVER
Bespoke Birds Eye fabric is acoustically-transparent and treated to repel dirt, water and unnecessary wear and tear.
SPEAKER SYSTEM Two full range drivers, subwoofer and passive bass radiator
CONNECTIVITY Bluetooth, NFC, 1 x 3.5mm Aux, 1 x USB device charging
FUNCTIONALITY Gesture Control, Speakerphone
COLOURS Dark Grey, Light Grey, Blue and Green
DIMENSIONS (W X H X D) 246 x 128 x 67mm (9.68” x 5.04”x 2.64”)
WEIGHT 1.2kg
가격 29만 8천원

YOYO (M)

WIRELESS STEREO SOUND
(M) speakers connect together to deliver exceptional L+R channel playback of your digital files.

AUDIO COMPONENTS
Each (M) has one full range driver and a subwoofer which deliver incredibly powerful stereo sound from compact profiles.

BLUETOOTH
Connect any Bluetooth device for high quality wireless audio.

GESTURE CONTROL
Control your playback hands free by swiping your hand across the control panels. Useful mid-pasta making session or flower-bed digging.

SPEAKERPHONE
Built-in high quality microphone lets you make and receive calls using the speakers. Useful for group chats and keeping hands free.

PORTABLE
24 hour built in battery means that (M) can follow you faithfully around the home, out into the garden, up to the office and then round your friend’s house for dinner.

SYNCHRONISED VOLUME CONTROL
(M) and your smartphone will align their volume levels so you don’t have to adjust these on both device and speakers.

USB CHARGING
Built in USB port lets you plug in and charge your smartphone or other MP3 device, even when the speaker is unplugged.

WORLD TRAVELLER
UK, EU and US plug adaptors are included so you and your speakers can trot the globe together.

MARTON MILLS FABRIC COVER
Bespoke Birds Eye fabric is acoustically-transparent and treated to repel dirt, water and unnecessary wear and tear.
SPEAKER SYSTEM Stereo system each speaker with a full range driver and subwoofer
CONNECTIVITY Per Speaker: Bluetooth, 1 x 3.5mm Aux, 1 x USB device charging
FUNCTIONALITY Stereo Connection, Gesture Control, Speakerphone
COLOURS Dark Grey, Light Grey, Blue
DIMENSIONS (W X H X D) 125 x 204 x 125mm (4.92” x 8.03” x 4.92”)
WEIGHT 3kg (1.5kg per speaker)
가격 51만원

3인 3색 오디오 전문가들의 모니터오디오 뉴 플래티넘 시리즈
관습을 거부한 코드 신화 - 코드 CPM 2650
나드(NAD) C388 & C368 에 내장되는 네트워크 모듈과 블루 OS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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