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사진1장으로 6억 번다는 스타의 '셀카'

스타가 사진 1장 올릴 때마다 벌어들이는 수익은?

셀레나 고메즈, SNS로 돈 버는 스타 1위 '게시물당 6억원'서울신문

SNS로 돈 버는 스타 1위 '게시물당 6억 원'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셀레나 고메즈(25)가 인스타그램으로 돈 버는 스타 1위에 올랐는데요.

수익을 금액 화

데이터 회사 드마리 애널리틱스(D’Marie Analytics)는 스타의 팔로어 수와 포스트 빈도, 댓글, 좋아요, 링크 클릭 수와 구매 전환율을 모두 측정해 광고비를 도출해 그 수익을 금액화했다고 합니다.

6억 1천6백만 원의 광고비

포스트당 수익 1위는 1억 2천5백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셀레나 고메즈. 협찬을 받는 제품에 대한 포스트 한 개당 무려 6억 1천6백만 원의 광고비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타임지 표지를 장식

셀레나 고메즈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1억 명을 처음으로 돌파한 인물로 타임지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는데요. 대한민국 인구수의 약 2배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네요.

'국민 여동생'의 인기를 누린 셀레나 고메즈

셀레나 고메즈는 2004년 미국 디즈니 채널에 캐스팅된 후 '국민 여동생'의 인기를 누린 인물입니다. 셀레나 고메즈는 에미상 수상작인 드라마 '우리 가족 마법사'에 출연했고, 극장 영화로는 '라모너 앤 비저스', '스프링 브레이커스', '겟어웨이' 등을 선보였습니다.

스타일리스트를 교체 후 섭외 0순위

셀레나 고메즈는 케이트 영으로 스타일리스트를 교체 후 섭외 0순위의 패셔니스타로 인기를 얻게 되었다 하는데요. 1억 2천만 명이 팔로우 해서 보고 있다는 그녀의 SNS 속 일상 셀카 한번 구경해보실까요?

SNS 속 일상 셀카

과감한 레드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본인의 SNS에 올리기도 하고요.

SNS 속 일상 셀카

원피스 패션을 뽐내기도 하네요.

SNS 속 일상 셀카

셀레나 고메즈는 귀여운 스타일의 옷도 즐겨 입습니다.

킴 카다시안

셀레나 고메즈의 뒤를 이어 1억 2백만 명의 팔로워가 있는 모델 킴 카다시안이 2위를 차지했고요. 게시물 당 약 5억 6천만 원의 협찬 비용을 받는다 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위는 스포츠 스타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포스트 하나당 약 4억 6천만 원을 벌어들인다 하네요. 2016년엔 호날두가 329개의 나이키 포스트를 올렸고 이로 인해 나이키는 약 5천3백억 원의 광고 효과를 얻었고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호날두는 유로 2016 우승 직후 하나의 포스트를 올렸는데 이 사진 한 장으로 나이키는 무려 70억 원에 해당하는 광고 효과를 봤다고 합니다. 호날두의 어마어마한 광고 효과 덕분에, 호날두는 나이키와 1조 2억 원대의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