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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이나 친한 사람들과 '인증샷'을 남기는 것은 즐거운 일인데요. 개그우먼 박나래 씨는 다양한 사람들과 인증샷을 찍어 화제가 되었었고요. '인증샷' 마다 재미있는 포즈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네요.

배우 하석진과의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가 된 적도 있었고요. '#하석진 #박나래 #우리 잘 어울리죠?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네요 #우리 오빠 쇼'라는 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리기도 했네요. #'상대를 지그시 바라보는' 포즈가 포인트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박나래가 솔비를 속이기 위해 연출했던 장면으로, 가짜 남자 친구였던 남성분과 인증샷을 찍기도 했고요. #'친한 사람 품에 쏙' 포즈 하기

가수 딘딘과 박나래 씨가 다정한 모습의 인증샷을 공개한 적도 있었네요. #'주먹인사' 포즈로 인증샷 찍기

최근 박나래 씨는 한 남성과 찍은 인증샷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박나래 씨와 같이 인증샷을 찍은 화제의 인물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웹툰 작가 기안 84의 '꽃미남 후배' 충재 씨이고요.

그간 박나래 씨는 '나 혼자 산다'에 등장했던 기안 84의 후배 '충재 씨'를 향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는데요.

기안 84의 주선으로 '나래 바'(박나래 자택에 있는 루프탑 바)에 초대하게 되어, 드디어 만나게 되었네요.

초반에 정작 박나래는 충재 씨와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했고요. 박나래는 충재 씨가 너무 연예인 같아서 TV를 보는 기분이었다고 회상했네요.

또한 "너 예쁘다"와 "난 진지하단 말이야" 등의 두 사람 사이를 견제하는 듯한 발언을 쏟아낸 기안 84의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고요.

방송 후, 기안 84는 박나래, 후배 충재와 즐거운 일상 '인증샷'을 공개했고요. 박나래가 오매불망 소망하던 충재 씨와 만난 가운데, 기안 84와 예기치 못하게 형성된 핑크빛 무드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어남기'로 통하고 있다고 하네요. '어남기'는 '어남류'의 패러디로, 어차피 남자(주인공)는 기안 84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박나래 씨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충재 씨와 함께 찍은 친밀한 셀카를 올리며 "기안님... 업고 다닐게요..."라고 밝혔는데요. 다양한 사람들과 화제의 '인증샷'을 계속 보여주는 박나래 씨. 다음 '인증샷' 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