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아내위해 핑크치마입은 남편

조회수 2017. 7. 8. 16: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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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의 위대한 사랑이 담긴 사진
핑크 튜튜를 입은 사연은?
분홍색 발레복 튜튜를 입고 세계를 누비는 남성이
화제인데요. 언뜻 우스꽝스러워 보이는데 , 튜튜를
입고 사진을 찍는 이 남성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요?
핑크 튜튜를 입은 사진작가
퉁퉁한 몸매에 핑크 튜튜만 입고 사진을 찍는
이 남성을 보고 다들 수군거립니다.
'이상한 사람인가' '왜 저러고 다닐까?'
처음에는 다들 이상하게만 바라보았죠.
핑크 튜튜를 입은 사진작가
이런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이 남성은
사진작가 밥 캐리 인데요.
캐리 의 아내는 유방암 진단을 받았고요.
고통스러운 항암치료를 견뎌야 하는 아내를 웃게 하려고 시작한 일이 발레 치마를 뜻하는 '튜튜 프로젝트'라 하네요.
출처: tutu project 인스타그램
튀튀 프로젝트
밥 캐리 는
병원에서 힘들게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아내에게
사진으로나마 아름다운 꽃밭을 보여주고요.
출처: tutu project 인스타그램
튀튀 프로젝트
때로는 항암치료를 받는 아내에게 힘을 주기 위해
추운 겨울에도 눈밭을 튜튜만 입고
뛰어가네요.
출처: tutu project 인스타그램
튀튀 프로젝트
웃음을 주기 위해 사진을 찍는 캐리이지만,
마냥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았겠죠.
출처: tutu project 인스타그램
튀튀 프로젝트
하지만 무거운 마음을 떨쳐버리고,
오늘도 아내를 위해 도약해 봅니다.
튀튀 프로젝트
아내는 항암치료받는 동안 병원에서
남편의 사진을 폰, 컴퓨터에 담아 친구들과 보았다 하네요.
"남편이 분홍색 발레 치마를 입고 춤을 추는 걸 보는 게 절 긍정적으로 만들었죠. 더 많이 웃을수록 기분은 더 좋아졌어요."
튀튀 프로젝트
어머니도 유방암으로 잃은 아픈 기억이 있는 캐리는
자신의 사진을 보고 좋아하는 암 환자들을 위해 사진집을 만들었고요. 수익은 전 세계 암센터에 기부했다 하네요.
출처: tutu project 인스타그램
Dare 2 TuTu
처음에는 튜튜를 입은 남성을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점점 전 세계 사람들은 캐리를 따라 튜튜를 입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죠. 캐리의 이름을 딴 유방암
환자 후원단체도 생겼다 하네요.
밥 캐리와 그의 아내
#밥 캐리와 그의 아내
"정말 이상하지만 아내가 암에 걸린 후
우리의 삶이 행복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우리를 살아가게 한 건 웃음을 나누는 일이었어요"
출처: 답사고 페이스북
웃음을 나누는 사진
처음에 밥 캐리는 아내를 위해 체면을 던지고
용기를 내어 분홍 튜튜를 입었고, 이제 그의 사진은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출처: 답사고 페이스북
사랑과 행복의 사진
#사랑을 나누는 '하트 포즈' 따라 해 보기
여러분도 밥 캐리를 따라
사랑과 웃음을 나누기 위해
사진을 찍어볼까요?
작은 행동으로 행복을 나누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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