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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당신에게 추천하는 책5

조회수 2018. 5. 27.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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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이런 책
10년 후에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요? 어떤 모습으로, 무엇을 하며, 어디에서 살고 있을까요? 어떤 이들은 1, 2년 후도 예측할 수 없는데 10년이나 20년 후를 예측하려고 하는 건 무모한 거라고 이야기 합니다. 희망을 품는 사람도 있고, 두려워하는 사람도 있는 미래.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책을 소개합니다.

 사회의 변화에도 기술의 발전에도 언제나 흐름이라는 것이 존재했습니다. 작은 흐름은 거스르거나 받아들이지 않는 게 가능했지만 거대한 흐름은 따르지 않는 자를 도태시켰죠. 4차 산업혁명 시대도 다르지 않을 겁니다. 흐름을 읽는 자가 살아남겠죠.


 이 책은 예측 불가능한 미래 변화와 발전을 준비하는 방법을 찾기 위한 시도로 과거를 들여다 봅니다. 살아남은 것과 사라진 것의 차이를 살펴보면서 지속 가능한 방향성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거죠. 무엇보다 중요한 방향성과 대응 전략에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시대의 변화는 한 곳에서만 일어나는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거의 동시에 일어납니다. 예술, 교육, 영화, 음악, 게임 등 전혀 다른 분야에서 공통점을 보이죠. 시대는 우리에게 그 어느 때보다 깊은 통찰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6가지 코드> 상세정보

 오랜 시간 인간은 노동에서 해방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기계의 발전도, 기술의 진보도 모두 인간을 위한다는 명분에서 지속되었죠. 하지만 이제 그 기술은 인간을 노동에서 해방 시키는 게 아니라 존재 의미를 위협하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이 책은 기술 발전이 가져온 사회의 혼란을 이야기합니다. 단순하게는 인간 노동력의 대체로 인한 실직의 위험부터 생각하는 기계가 가져올 미래의 두려움까지를요. 빈부와 삶의 질에서도 격차가 더 커질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고찰과 예측을 통해 사회적 차원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거죠.


 인간은 고된 노동에서 해방되는 중입니다. 하지만 너무 빨리 해방된 까닭에 준비하지 못하고 소외되는 사람들도 생겨났죠. 개인의 문제로 치부할 수 있지만 사회의 유지를 위해서는 더 많은, 되도록이면 모든 사람이 함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민이 커지는 이유입니다.

<인간은 필요 없다> 상세정보

 18세기, 영국의 경제학자 맬서스는 인구 증가를 제한하지 않으면 인류는 파멸할 거라고 예측했습니다. 한국도 불과 30년 전까지도 정부 주도의 산아제한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세계는 인구절벽을 예측하며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이 책은 미래의 모습을 인구학적 관점에서 조망합니다. 현 상황에서 예측한 미래는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는 거죠. 인구의 수적 감소만이 문제가 아니라 요소의 변동, 비율적 변화가 사회를 뒤흔들 거라는 이야기입니다.


 노후 대비, 출산의 장려, 이민과 이주 등 사회도 정부도 방법을 찾느라 분주합니다. 결국 변화의 여파, 결과는 우리 개인에게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나의 미래, 우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노력해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정해진 미래> 상세정보

 현재 우리는 많은 기술, 기술이 만들어낸 물건들을 당연하게 여기며 아무렇지 않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20년 전에는 상상으로만 그렸던 세상을 살고 있는 거죠. 상상만 했거나 상상하지도 못했던 것이 존재하는 세상, 미래도 비슷한 모습이겠죠.


 이 책은 예측이 불가능한 미래, 그러나 반드시 닥쳐올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과거에서 배울 수 있듯 발전에도 흐름이 있으므로 적어도 그 흐름에 역행하지 않는다면 부정적인 예측을 할 필요는 없다고요.


 미래를 준비하려면 수동적인 태도로 단지 기다리는 태도가 권장된 시대는 지금까지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겁니다. 편리함은 그에 수반되는 다른 형태의 노력을 요구하고 있는 게 아닐까요.

<인에비터블 미래의 정체> 상세정보

 ‘10년 안에 150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진다’, ‘10년 안에 25%의 직업이 사라진다’, ‘인공지능과 기계가 인간을 대체하게 된다’. 기술의 발달이 가져온 결과를 가벼운 마음으로 기쁘게만 받아들일 수 없는 시대가 됐습니다.


 이 책은 우리 삶의 커다란 화두, 직업을 이야기합니다. 인공지능과 기술의 발달, 기계로부터 일할 권리를 지키기 위한 준비를 이야기하죠. 지피지기라는 말처럼 우선 우리의 현재와 기술의 현재를 짚어 봅니다.


 ‘철밥통’의 신화는 미래에도 여전히 유효할까요? 전문직조차 인공지능과 AI가 대체하게 될 거라는 미래 직업의 세계. 미리 겁먹거나 좌절할 필요는 없을 겁니다. 우리에게는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요.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직업> 상세정보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몫이라고 합니다. 빠른 변화, 거대한 변화가 거듭되는 세상이기에 거시적인 안목에서 준비해야 한다고요. 그 어떤 책도 완전한 미래를 제시하지는 않습니다. 결국 마지막 책임은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 미래를 살아갈 우리의 몫으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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