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건 마클, 하객패션은 플로랄 드레스와 5만원 짜리 '모자'

조회수 2018. 6. 19. 10: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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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 가족이 된 메건 마클은 해리 왕자의 시촌 결혼식에 참석했다. 그녀는 하객패션으로 플로랄 랩 드레스를 입고 패시네이터를 착용했다. 복장 규정을 지키는 대신 5만원짜리 모자를 선택했다.
메건 마클과 해리 왕자 부부는 지난 6월 16일(현지시간) 토요일 해리 왕자의 시촌이자 고 다이아나 황태자비의 조카 딸 셀리아 맥코루데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날 메건 마클은 발랄한 플로랄 랩 드레스와 머리에 얹는 모자 '패시네이터(fascinator)'를 착용해 주목을 끌었다. 

특히 메건 마클은 왕실 가족이 된 후 처음 참가하는 결혼식에서 하객패션으로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블루 & 화이트 플로랄 패턴의 랩 드레스와 모자를 매치해 주목을 끌었다. 

여기에 우아한 펌프스와 화이트 파우치를 매치했다. 폴카 도트의 블루 넥타이를 맨 해리 왕자와 커플룩으로 잘 어울렸다는 평가다.
한편 메건 마클의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랩 드레스는 약 500만원에 달했지만 머리를 장식한 모자 패시네이터(fascinator)는 49달러(약 5만원)짜리 액세서리였다. 

영국 소사이어티 결혼식에 참석하게 된 메건 마클은 머리에 얹는 모자인 패시네이터(fascinator)를 착용해 엄격한 복장 규정을 따랐지만 결국 막스앤스펜서의 49달러짜리 저렴한 액세서리를 선택했다. 

사실 메건 마클은 지난 1월에도 막스앤스펜서의 심플한 블랙 스웨터를 입는 등 하이엔드와 SPA 브랜드를 적절히 믹스매치한다. 이 제품은 곧바로 매진되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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