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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와 스파이더맨의 줄거리는 어떻게 이어지나? 스파이더맨: 홈커밍

조회수 2018. 3. 7. 16: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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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알려줌] 스파이더맨: 홈커밍 편
오늘 알려드릴 줄거리는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입니다.
여기, 스타크 타워에 설치된 아크 원자로(Arc Reactor)로 테서랙트를 가동한 뒤,
이를 통해 만들어진 포탈로 타노스의 치타우리 군대를 불러들인 로키가 있습니다.

인간보다 앞선 과학 기술과 강력한 무기로 무장한 치타우리 군대를 이용해 지구 정복을 꿈꿨던 로키는, 그러나 어벤져스 멤버들의 활약 덕분에, 스타크 타워가 위치한 뉴욕 맨해튼 일대에서 발이 묶여 버렸는데요.
결정적으로 세계안전보장이사회(The World Security Council.)가 맨해튼을 향해 쏜 핵미사일을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가 포털로 가져가, 그것으로 치타우리 군대의 모선을 파괴해 버리면서, 지상에 있던 치타우리 군대와 무기는 고철이 돼버렸고, 로키는 토르에게 붙잡혀 아스가르드로 이송됐다는 내용이 어벤져스(2012) 1편의 주요 줄거리입니다.
그런데 이 결과로 치타우리 군대의 무기와 장비들이 맨해튼 곳곳에 흩어져 쌓이게 되면서, 뉴욕시는 1500톤이나 되는 치타우리 잔해들을 수거하는 사업을 지역별로 발주하였고,
이중 한 곳을 ‘에이드리언 툼즈’의 개인회사가 낙찰받게 되는데요.
문제는, 에이드리언이 사업을 개시한 시점에, 사업주체가 뉴욕시에서 중앙정부로 이관되면서, 에이드리언의 사업권이 일방적으로, 토니 스타크와 연관된 “대미지 컨트롤(DAMAGE CONTROL)” 쪽으로 넘어가 버렸단 것이었습니다.
결국, 이 사업을 위해 중장비를 구입하는 등, 전 재산을 투자했었던 에이드리언은 쫄딱 망하게 되었고, 이후엔 정부와 토니 스타크를 원망하며, 대미지 컨트롤 몰래 치타우리 잔해나 빼돌려 파는 것으로 생계를 유지했었는데요.
그러다 어느 순간, 치타우리 잔해를 이용해 놀라운 무기를 만들 수 있게 된 에이드리언이, 점차 거대한 불법무기 판매조직으로 성장하게 되었단 설정이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핵심 배경입니다.
영화는, ‘뉴욕 침공’ 8년 뒤, ‘시빌 워’ 직후 시점을 배경으로, 맨해튼의 미드타운 과학고를 다니고 있던 15살의 피터 파커가, 자신을 어벤져스의 정식 멤버로 인정받게 해줄 범죄자를 찾아, 밤거리를 헤매던 중, 우연히, 에이드리언 조직의 무기 밀거래 현장을 목격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데요.

액션부터 유머까지 마블 영화에 기대하는 모든 것들을 100% 보여주는 히어로 무비의 교본이자, 남 고딩의 풋풋한 성장 서사를 섬세하게 그려낸 청춘영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정말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끊임없이 재밌는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개봉일은 2017년 7월 5일입니다.
본문 내용은 아래 페이스북 영상, 또는
위에 유튜브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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