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사람들은 왜 광장으로 나왔나?
조회수 2018. 3. 7. 16:32 수정
믿고 보는 손현주와 장혁의 연기 [영화 알려줌] 보통사람 (Ordinary Person, 2017)
,
이번
시간은
캐릭터와
시대배경으로
알아보는
영화
<
보통사람
>
의
모든
것
입니다
.
영화
알려줌
여기, 형사는 공무원이란 생각으로
위에서 시키는 일만 열심히 처리하며 살고 있는
청량리서 강력계 형사 ‘강성진’이 있습니다.
위에서 시키는 일만 열심히 처리하며 살고 있는
청량리서 강력계 형사 ‘강성진’이 있습니다.
다리 아픈 아들 수술시켜주고,
말 못 하는 아내에게 따뜻한 2층 집 사주는 게
소원이었던 성진은,
말 못 하는 아내에게 따뜻한 2층 집 사주는 게
소원이었던 성진은,
자신을 동생처럼 챙겨주는 경찰서 출입기자 ‘추재진’과
일과 후에 소주 한잔 마시는 게 유일한 삶의 낙이었던
보통사람이었는데요.
일과 후에 소주 한잔 마시는 게 유일한 삶의 낙이었던
보통사람이었는데요.
그런 성진의 인생에 어느 날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 대공수사실의
‘최규남’ 실장이 나타나면서,
모든 것들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 대공수사실의
‘최규남’ 실장이 나타나면서,
모든 것들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서울대 법대 최연소 사시 합격자로
검사 일을 하다 남산(안기부)으로 넘어가,
단숨에 안기부의 실세가 된 규남은,
국가를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냉혈한이었는데요.
검사 일을 하다 남산(안기부)으로 넘어가,
단숨에 안기부의 실세가 된 규남은,
국가를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냉혈한이었는데요.
문제는 이때가, 전두환 정권이 곧 국가였던
군사독재 시절이었단 것이었습니다.
군사독재 시절이었단 것이었습니다.
이 당시 전두환 정권은,
국민이 대통령을 직접 뽑을 수 있게 하자는
‘직선제 개헌’ 요구를, 88올림픽 전까지
개헌하지 않겠단 ‘4.13 호헌조치’를 발표해
사실상 거부한 뒤,
국민이 대통령을 직접 뽑을 수 있게 하자는
‘직선제 개헌’ 요구를, 88올림픽 전까지
개헌하지 않겠단 ‘4.13 호헌조치’를 발표해
사실상 거부한 뒤,
일반 국민들 그러니까 보통사람들이
개헌이나 민주화에 더 이상 관심 갖지 않도록,
새로운 ‘국민적 이슈’ 찾기에만 혈안이 돼있었는데요.
개헌이나 민주화에 더 이상 관심 갖지 않도록,
새로운 ‘국민적 이슈’ 찾기에만 혈안이 돼있었는데요.
이 ‘국민적 이슈’ 만들기의 전담기관이 바로 안기부 였고,
그런 안기부 내에서 이런 일을 가장 잘하는
기획통 규남이 성진에게 접근한 것이었습니다.
그런 안기부 내에서 이런 일을 가장 잘하는
기획통 규남이 성진에게 접근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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