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과 월마트의 성장전략 비교분석!

조회수 2018. 3. 7. 16:46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IT알려줌-끝장분석] 아마존과 월마트의 커머스 전쟁 편
IT 알려줌, 끝장 분석! 이번 시간은
아마존과 월마트의 커머스 전쟁 편입니다.
미국의 커머스 시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2020년까지 48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 온라인 커머스의 대표, ‘아마존’은 오프라인 진출로 확장하고 있고, 오프라인 커머스의 대표, ‘월마트’는 온라인 진출로 사업 확장을 서두르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영역 침범을 통해 날로 경쟁을 심화시키고 있는 아마존과 월마트, 이 거대 기업들의 전략을 집중 비교 분석해보겠습니다.
최근 아마존은 물류 효율을 높여주는 ‘키바 로봇’과 미국 전역에 매장을 지닌 유기농 제품 판매기업 ‘홀푸즈’ 등을 인수 합병하였는데요.
특히나 400개가 넘는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한 ‘홀푸즈’ 인수의 경우, 기존 아마존의 오프라인 매장이 시범 운영 중이던 ‘아마존 고’와 ‘아마존 프레시 픽업’ 뿐이었던 걸 생각해 보면, 아마존의 인수합병 전략 중 하나가 ‘오프라인 시장 진출’ 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 최근 월마트는 아마존과는 반대로 'ShoeBuy.com'과 ‘Moose jaw’ 등 다양한 온라인 커머스 업체들을 잇달아 인수하였는데요.
이 인수 업체들을 통해, 향후 월마트가 온라인 시장, 그중에서도 온라인 패션 시장에 집중할 것이란 예측을 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은 현재 인공지능 ‘알렉사’를 필두로 음성인식 스피커 ‘에코’와 상품 구매 버튼 ‘대시’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특히 에코는 지금까지 1,000만 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추정되면서 약 7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고,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2세대 ‘에코 룩’과 ‘에코 쇼’를 출시하는 등, 점점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아마존의 기술 혁신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드론인데요. 저렴하고 신속한 배송을 위해, 물류센터 간 이동이 가능한 ‘공급망용 드론’과 ‘가정용 드론’을 개발 중이며, 최근에는 도심에서의 드론 배송을 위해 이와 관련된 ‘드론 배송 특허’를 신청했다고 합니다.

한편, 월마트는 전 세계 약 3500명이 근무하는 ‘월마트 랩스’를 통해 기술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월마트 랩스에서 개발된 소프트웨어나 기술들은 개발 직후 오프라인 매장에 즉각 적용되어, 대부분 그 실용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월마트는, 장기 기술개발 프로젝트들을 위해 ‘스토어 NO.8’을 설립하여, 보다 미래지향적인 기술 혁신을 위해 힘쓰고 있는데요.
최근 IBM과 MIT 등과 협업하여 제품 이력 추적 및 공급망 관리에 활용될 블록체인 기술 개발 프로젝트가 그 대표 사례입니다.
재밌는 점은, 월마트 역시 아마존 못지않게 드론 연구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는 것인데요.

아마존이 먼저 배송용 드론의 시험비행에는 성공했지만 아직 상용화까지는 이르지 못한 만큼, 어느 기업이 먼저 드론 배송 시장을 선점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아마존의 비즈니스 전략은 한마디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아마존 생태계 구축 전략입니다.
이를 위해 아마존은 생태계의 주축이 되는 ‘에코’와 ‘대시’, ‘드론’ 등의 ‘기술적 요소’ 뿐 아니라, ‘마케팅적 요소’들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왔는데요.

대표적으로 2005년에 시작된 유료 회원제인 ‘Prime 멤버십’은, ‘무료 반품’과 ‘전자책 킨들’, ‘아마존 비디오’와 ‘AWS 클라우드 서비스’ 등,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해택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고 떠나는 것이 아니라, 아마존의 생태계에 계속적으로 머물 수밖에 없도록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그에 비해, 월마트의 비즈니스 전략은 한마디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할인 전략인데요.
최근 인수한 제트 닷컴의 자체 알고리즘을 활용해, 월마트는 고객에게 단순히 최저가를 제시하는 것이 아닌,
수량과 배송기간을 조합한 할인 폭 변동으로, 보다 최적화된 할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원문 칼럼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원문 칼럼 바로가기

아래 IT알려줌 페이스북 페이지
구독도 부탁드려요~

Copyright © 알려줌 알지미디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2024 ALLYEOZUM INC. All Rights Reserved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