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폭력 사전 징후 테스트 방법 알려줌

조회수 2018. 3. 7. 16: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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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폭력 사전 징후 테스트 [줄거리 알려줌] 팟케스트 수다맨들 14회
오늘 알려드릴 줄거리는
데이트 폭력 사전 징후 테스트입니다.
32년 경력의 베타랑 형사 김복준 교수가 들려주는,
데이트 폭력의 5 가지 사전 징후들! 지금 알려드립니다.
데이트 폭력범들은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의견을 애인에게 강요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표적으로 극장에 가서 일방적으로 영화를 선택하고 강요하거나, 식당에 가서 일방적으로 메뉴를 선택하고 강요하는 등의 행동을 한다고 합니다.
데이트 폭력은, 일상생활에서 욕설 등 불쾌한 폭언을 통해 처음 징후를 보이는 데요.
이런 사전 징후는 상대의 몸을 밀치거나 세게 움켜잡는 등의 불쾌한 신체접촉이나,
자동차 운전 중 상대에게 사고 위협 등을 하거나, 난폭운전을 통해서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데이트 폭력범들은 애인의 휴대폰이나 SNS를 일상적으로 검사한다고 하는데요.
애인이 누구와 통화하고 카톡을 주고받는지, 또 누구에게 ‘좋아요’나 ‘댓글’을 남기는지 수시로 체크해서 간섭한다고 합니다.
데이트 폭력범들은 애인이 친구나 지인들을 만나지 못하도록 통제한다고 하는데요.
심한 경우, “나를 선택할래 너희 부모를 선택할래?”와 같은 말로, 애인이 가족과도 만나지 못하게 차단한다고 합니다.
데이트 폭력의 가장 결정적인 징후는 바로, 애인이 보는 앞에서 가해자가 자신의 주먹이나 머리, 발 등으로 벽을 치는 등 자해 행동을 하는 경우인데요.
그 벽이 어느 순간 당신 자신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김복준 교수는, “데이트 폭력의 경우 재범률이 67%에 이를 정도로 월등히 상습적이고 반복적이기 때문에, 평소 사전 징후를 면밀히 관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하는데요.

“나를 때리는 것은 나를 사랑해서다.” 혹은 “나를 때리는 것은 내가 잘못했기 때문이다.”와 같이, 피해자가 관용적인 태도로 가해자를 대하면 절대로 안되며, 데이트 폭력이 발생되면 가차 없이 경찰에 신고하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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