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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가 나를 20년 전의 나로 부활시켜 준다면?!

조회수 2018. 3. 7. 17: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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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알려줌] 뮤지컬, 서른즈음에 편
작품의 이해에 도움이 되는
배경설정과 캐릭터를 스포 없이 알려 드립니다.
공연장에서 볼만한 작품인지 확인해 보세요~
여기, 이승과 저승 사이에 위치한 저승사자들의 주요 업무 공간, “디지털 월드”가 있습니다.
2011년에 스티브 잡스가 죽자, 곧바로 그를 고용해 이곳을 건설한 저승사자들은, ‘디지털 월드’란 이름처럼 자신들의 “망자 관리”업무를 디지털화시켜, 업무 효율을 비약적으로 향상하였는데요.
문제는, 바로 이 “높아진 업무 효율” 때문에 저승사자들의 일거리가 크게 줄어버렸고, 이 때문에 어느 순간부터 사자들 간에 “망자 쟁탈 경쟁”이 벌어졌단 것이었습니다.
작품은, 2017년의 어느 날, “망자 유치실적”으로 압박을 받고 있던 저승사자 이대리가,
아직 살날이 한참 남은 49세 대기업 만년 차장 이현식 씨를 ‘디지털 월드’로 잘못 데려오는 장면으로 시작하는데요.
진실을 알고 거세게 항의하는 현식을 달래기 위해, 이대리와 그의 상사 오 과장은 “지난 인생에서 가장 원하는 시간으로 데려가 부활시켜 주겠다”는 제안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 1997년 29세의 자신으로 되돌아간 현식이, 이때부터 매 순간 새로운 결정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기 시작한단 내용이, 뮤지컬 <서른 즈음에>의 핵심 줄거리입니다.
자, 과연 29살의 현식은, 49살에 후회로 흘려보낸 사랑과 꿈을 잡아낼 수 있을까요?

가수 이정렬과 B1A4 산들 등 연기력과 가창력을 겸비한 스타 출연진들이, ‘서른 즈음에’를 비롯해 작곡가 ‘강승원’의 레전드 명곡들을 감미로운 주크박스 넘버로 들려주는 이 작품은,
히든싱어와 팬텀싱어의 조승욱 PD가 연출한 첫 번째 뮤지컬인데요.

그런 만큼, 공감과 깨알 웃음이 넘치는 탁월한 극 전개를 통해,
후회로 가득했던 ‘서른 즈음’ 그 시절이 오늘 당신이 가진 행복의 근원임을 일 깨워주는 감동의 뮤지컬 <서른 즈음에>의 공연일은 2017년 10월 20일부터 12월 2일까지입니다.
본문 내용은 아래 페이스북 영상, 또는
위에 유튜브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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