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만 봐도 시원해지는 여름 네일 6
HOW-TO
손톱 바탕에 전체적으로 불투명한 하얀색 네일 래커를 바른 뒤, 레몬과 그린을 믹스한 컬러를 켜켜이 발라 빛바랜 느낌을 연출한다. 그 위에 하루 정도 말려둔 하얀 조팝나무 잎을 얹어 볼륨을 더하고 잎사귀를 오려 붙여 완성.
HOW-TO
두 가지 이상의 원색이 사용되는 디자인은 자칫 촌스러울 수 있으니 주의. 섬세한 컬러 배색을 위해 명도가 낮은 개나리색과 화이트에 가까운 인디 핑크, 열대식물의 푸릇푸릇한 초록색을 선택해 풀잎을 모티프로 그려 넣었다.
HOW-TO
브랜드 로고보다 케이스의 외곽과 스터드에 주목! 검은색 라인 테이프를 붙인 뒤 골드 스터드를 얹어 심플하게 디자인했다. 손톱 하나 정도엔 블랙을 전체로 바른 후 스퀘어 스터드를 군더더기 없이 마무리한다. 오벌 모양으로 샤프하게 네일 셰이프를 다듬으면 여름밤, 섹시한 파티 네일로도 손색없을 것.
HOW-TO
먼저 체리 모양을 얹을 손가락 위에 투명한 젤을 동그랗게 말고 굽는 과정을 반복한다. 바탕이 될 몰드가 만들어지면 그 위에 반투명한 레드 컬러를 채색할 것. 탱글한 과육과 달콤한 과즙을 연출해 줄 시럽 컬러로 딱 두 코트만 바르면 된다. 그 이상을 바르면 컬러가 불투명해져 진짜 체리를 올린 듯한 생동감이 떨어지니까. 보기만 해도 새콤달콤, 상큼하지 않나!
HOW-TO
해변의 모래를 닮은 회갈색 컬러에 은색 라인 테이프를 붙여 손톱을 3등분한다. 여기에 진주빛 비즈와 올망졸망한 불가사리, 조개 모양의 파츠를 테이프 위에 줄 세우듯 얹으면 끝! 여행 중 바다 친구들이 서로 이별하지 않도록 큐어링을 꼼꼼히, 여러 번 해줄 것.
HOW-TO
홀로그래픽 테이프와 블루 테이프를 조각조각 잘라 붙여 ‘팝’하게 표현한다. 베이스 컬러를 과감히 생략하면 손가락은 길어 보이고 보다 탁 트인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실버 글리터로 손끝에 반짝임을 주고 오렌지와 퍼플 컬러를 콕 찍어 앙증맞은 도트를 더하는 것만으로 포인트는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