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들 덕분에 우리가 밥먹고 삽니다

조회수 2017. 8. 2.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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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아야할 급식 조리사 이야기 3
오늘은 우리에게 맛있는 밥을 해주시는
급식 조리사분들의 이야기를 해볼까 해
우리가 꼭 알아야할 이야기!
조금 슬프고 놀랄 이야기일 수도 있어 ㅠㅠ
출처: LIFEOFVIDS
뭐? 한 명이?
출처: 닷페이스
세상에... 7명의 조리사가 1020명 분의 밥을 만든대
출처: 닷페이스
ㅠㅠㅠㅠㅠ 왜 이렇게 해맑게 웃으셔요ㅠㅠㅠ
출처: 닷페이스
출처: 닷페이스
중고등학교는 조리사 한 명이 160인명 분을 만든대
진짜 너무 힘드시겠다... 밥하는 것만 해도 장난 아닐 거 같은데 반찬에 국에....
출처: LIFEOFVIDS
?? 정말요?
그래서 항상 일 년에 두 달은
어쩔 수 없이 조리사 일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래
이 기간에는 다른 일을 찾아서 하거나 해야하는 거지
160인분을 만드는데 160만원 ㅠㅠ
급식조리사분들이 대부분 이렇게
최저임금보다
약간 높은 임금
혹은
딱 최저임금을 받고 있다고 해
내년도에 최저임금이 오르면 조금 사정이 나아지겠지?
기억해? 한 정치인이
'밥하는 아줌마'들이라며
막말을 했던 거?
이 분은
'밥하는 아줌마'란 말 자체가 틀린 게 아니라고,
'우리는 밥하는 아줌마, 아가씨, 아저씨들이 맞다'고
이야기했어.
그런데 문제는 그걸 어떤 의미로 사용하냐는 거지
밥을 하는 걸 직업으로 삼은 사람은
더 막 대해도 된다는 인식에서 말하는 거라면
그러지 말아야 한다는 거야
자기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일하고 월급을 받으면
기쁘고 행복하다고 이 분은 이야기했어
'밥하는 아줌마'든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이든
자기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은
진짜 존경스러운 것 같아
그렇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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