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독재 시대에 살고 있다고?

조회수 2017. 12. 8. 11: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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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이즈의 날에 있었던 일
출처: 닷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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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
을 맞아
보수단체의
에이즈 예방 행사
에서
나왔던 이야기라고 해!
출처: giphy.com
이들은 에이즈 예방법으로
"동성애 금지!"를 이야기했다고 하는데,
그 현장으로 같이 가볼까?
출처: 닷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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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예방법!
'
혐오의 공기'
를 없애고,
감염인들이
자신을 드러내고 치료받을 수 있는 것!
어때?
병 때문에, 그들을 향한 혐오의 시선 때문에
2배로 힘든 일은 이제 없어져야 하지 않을까?

Q.



에이즈는 동성애자들이 걸리는 거 아닌가요? 

A.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AIDS가 동성애자들만의 질병이라는 오해를 받는 이유는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첫째는 AIDS가 미국 캘리포니아의 동성애 집단에서 처음 발견되었기 때문이며, 또 하나는 동성애자들이 HIV 감염에 대해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동성애자들이 HIV 감염에 취약한 이유는 동성간 성행태가 항문성교이기 때문"이라고 해. 






취약하다는 의미가 이 병이 꼭 동성애자들의 질병이라는 뜻은 아니야. 






질병관리본부는 "HIV 감염은 
성정체성에 관계없이
 
HIV감염인과 안전하지 않은 성관계를 할 때 전파됩니다."라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밝히고 있어 






또, “HIV는 정액과 자궁경부, 질 내에서 발견되며 성병에 의한 염증 소견이나 생식기 점막의 궤양, 그리고 성기에 상처가 있을 때 더욱 잘 전파될 뿐,
 이성간 또는 동성간에 관계없이
 
항문성교, 질 성교, 구강성교 등의 성행위를 통해서 감염될 수 있다”고 해.








그러니까 에이즈 예방의 답은 동성애 금지가 아니라, 위생적이고 안전한 성관계, 콘돔을 사용한 성관계가 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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