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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vs손예진, 같은 옷 다른 느낌

조회수 2017. 2. 22. 14: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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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와 손예진이 같은 옷을 입었다.

'피겨퀸' 김연아와 배우 손예진이

같은 옷을 입었습니다.

'한섬 랑방 컬렉션'의 스카이블루 원피스인데요. 

여성스럽고 우아한 분위기의 아이템입니다.

같은 옷을 입은 두 사람.

느낌은 살~짝 달랐는데요.

김연아는 지난 19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7 ISU 4대륙 피겨선수권 대회' 갈라쇼에서

해당 제품을 착용했습니다.

'연느님'은 우아함, 그 자체였습니다.

뽀얀 피부와 물빛 원피스가 잘 어울렸습니다.


무릎 아래까지 떨어지는 긴 기장은

격식을 갖춘 느낌을 더해줬죠.

슈즈 역시 공식석상에 딱!

검정색 유광 팁토 힐로 마무리,

특유의 단아한 매력을 강조했습니다.

사랑스런 핑크빛 메이크업도
잘 어울리네요!

손예진은 지난달 18일 

'제8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이 옷을 소화했습니다.

투명한 미모와 깔끔한 하늘색 원피스가

시너지 효과를 이뤘습니다.


청초하게 풀어내린 

긴 생머리도 눈부셨죠.

슈즈 선택도 Good. 

아찔한 팁토 힐을 신었는데요.


시스루 소재에 레이스 장식이 들어갔습니다.

은근한 섹시미까지 추가요~.

한국 대표 청순미인답네요!

김연아&손예진 원피스-‘한섬 랑방 컬렉션’, 가격미정.

손예진 스틸레토힐-‘지미추’, 가격미정.

글=구하나기자(Dispatch)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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