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인기 폭발 빵 10가지

조회수 2018. 5. 23.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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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빵집 부럽지 않은 편의점 빵 베스트 10

바야흐로 지금은 '편의점 전성시대'. 날이 갈수록 진화하는 편의점 식품이 디저트 시장까지 위협하고 있다. 가격 대비 품질 좋은 디저트를 먹을 수 있다는 인식이 생기다 보니 편의점 디저트 인기가 고공행진 중인 것. 거품은 빼고 양은 늘린 CU의 '빅' 시리즈, GS25의 '위대한'시리즈 등이 일명 '가성비 갑'이라 불리고, 인기 있는 캐릭터와 컬래버한 상품이 늘면서 키덜트를 공략한 편의점 빵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저렴하고 간편한 이미지였던 편의점 빵의 시대는 지났다. 여느 빵집 부럽지 않은 고퀄리티 빵으로 빵순이들의 지갑을 열리게 하는 편의점 빵 베스트를 꼽아봤다. 


GS25 치즈 타르트

나날이 인기가 많아지는 GS25에서 고퀄리티 디저트인 '치즈 타르트'를 출시했다. 노릇노릇한 치즈 타르트. 반을 자르면 크림치즈가 듬뿍! 부드럽고 고소한 타르트에 진한 풍미의 크림치즈가 가득 들어있어 한 입 베어 물면 소리 없이 으스러지는 부드러운 타르트와 꾸덕꾸덕함보다 부드러움이 강한 치즈 타르트. 유어스 제품으로 GS25에서만 판매한다. 가격은 1,500 원.


CU 메론빵

거북이 등껍질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 풍부한 크림과 노란 멜론 크림이 겉 부분에 소보로처럼 보슬보슬하고 쫀득해 보여 비주얼만으로도 합격이고. 은은하게 풍기는 멜론향이 달콤하다. 안에 크림이 가득 들어 있어 부드러우면서도 달달하니 맛도 좋다. 반으로 나누면 하얀 크림이 흘러내릴 듯이 가득 담겨있다. 크림 아래에는 멜론 잼이 들어있어 멜론의 풍미와 달콤함이 배가된다. CU 편의점에서만 판매하며, 가격은 1,500 원이다.


잘익은 옥수수 이야기

찜 케이크로 나온 '잘익은 옥수수 이야기'. 잘익은 옥수수 이야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옥수수를 갈아 넣어 만들어 옥수수 특유의 고소함과 쫄깃함을 즐길 수 있는 찜 케이크 형 빵이다. 특히 오븐에서 구워내는 일반적인 빵과 달리 뜨거운 스팀으로 쪄내 수분 함량이 높고 부드럽고 촉촉한 질감이 특징이다. 의외로 맛있는 빵으로 SNS에서 화제가 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가격은 2,000 원.


고추참치 빵

동원 참치에서 인기리에 선보이고 있는 참치빵 시리즈. 기존 참치빵에 매콤한 풍미를 더한 빵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지닌 '고추참치'를 넣은 빵이다. 고추참치빵은 겉에 빵가루가 많이 붙어 있는 형태로 빵가루 덕에 바삭바삭한 크로켓 같은 것이 특징이다. 속 재료는 고추참치 통조림에 비하면 기름은 줄이고 매콤한 맛은 살렸다. 다른 빵에 비해 비주얼이 아름답거나 특별하지는 않지만 맛만큼은 훌륭하다. 가격은 1,500 원. 


GS25 딸기 샌드위치

GS25에서 선보인 과일 샌드위치 1탄 '딸기 샌드위치'. 빵 속에 부드러운 크림과 상큼한 딸기가 통째로 들어간 샌드위치다.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달콤해 마치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먹는 듯한 느낌으로, 평소 딸기 케이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강력 추천. 아쉬운 점이라면 너무 맛있어서 한 입 먹자마자 게눈 감추듯 사라져 버린다는 것. 과일 샌드위치는 딸기, 청포도, 망고 등 계절 과일별로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2,000 원. 


동글라이언 치즈케이크

어린 시절 빵에 들어 있던 '띠부띠부씰(스티커)'을 모아 봤던 사람이라면 혹은 카카오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좋아할 빵. 카카오 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라이언' 모양으로 만들어진 치즈케이크로 가격 대비 부드럽고 고소하며 치즈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먹기 아까운 비주얼이지만, 한 번 맛보면 순식간에 해치우게 되는 마성의 빵으로 커피나 우유와도 잘 어울린다. 여기에 띠부띠부씰도 제공되니 일석이조. 100여 종이 넘는 스티커를 모으는 재미도 있다. 가격은 1,500 원. 


메론먹고 오리발

카카오 빵의 인기에 힘입어 새롭게 나온 '메론먹고 오리발'. 손바닥만 한 크기로 카카오 캐릭터 '튜브'를 모델로 만든 멜론 빵이다. 튜브 특유의 입 모양이 튀어나온 형태로 속에는 멜론 앙금이 가득 들어있다. 월병처럼 겉은 부드러운 질감이지만, 씹으면 살짝 퍽퍽한 식감이 특징이다. 멜론 맛이 약간 아쉽지만, 우유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500 원. 



샤니 꿀 호떡

가성비 갑이라 불리는 '샤니 꿀호떡'은 전 국민이 다 아는 빵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 빵이다. 대표적인 빵 브랜드 '샤니'에서 만든 제품으로 촉촉한 동그란 빵에 쫀득한 꿀이 들어있다. 어른들의 과자로 불리는 '맛동산'처럼 옛날 빵 같은 느낌이 들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자꾸만 손이 가는 '새우깡' 같은 매력이 있다. 가격도 1,200 원으로 저렴할 뿐만 아니라 무려 8개가 제공되는 가성비 끝판왕 제품이다. 


신선한 치즈후레쉬팡


샤니 꿀 호떡과 함께 대표적인 편의점 빵으로 불리는 '신선한 치즈 후레쉬팡'. 정사각형의 치즈 빵으로 촉촉한 빵 사이에 슬라이스 체더치즈가 두 겹 샌드 되어 있다. 담백한 빵에 살짝 짭조름한 치즈가 가미되어 먹을수록 중독되는 묘한 매력이 있는 빵. 우유와 함께 먹으면 환상의 조합을 자랑한다. 가격은 1,500 원으로 총 6개가 들어있다.

CU 크림 가득 빅 슈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슈에 크림이 듬뿍 들어간 슈크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할 수밖에 없는 '빅 슈'. CU에서 첫 출시 후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빅 슈는 일반 슈 크기에 비해 약 4배 정도 큰 사이즈로 커다란 슈 안에 슈크림이 가득 들어있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슈크림을 입 주변에 마구 묻히면서 먹는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빵이다. 가격은 1,8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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