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는 직진남이라던데
요즘 대세가 직진남이라며?
(소근소근)
KBS2 <맨홀> 의 직진남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강홍석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이시대의 마지막 순정마초
양구길 되시겠습니다
봉필(김재중 분)을
격하게 사랑하는
동네형이자
홍정애(김민지 분)를 두고
친구 오달수(이상이 분)와
예측불가 삼각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캐릭터인데요
고등학교 시절부터
두터운 정을 나눈
필&구길&달수
"사랑은 쟁취하는 거야!"
라는 대사로 정애를 향한
강렬한 애정을 드러냈죠
사고뭉치 필을 바라만보고 있는
구길&달수&석태 3총사
정애만 있으면 세상 다가진 듯 한 구길♥
달수를 좋아하는 정애 때문에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도 하구요
필이는 그런 구길의 마음도 모르고
구길이만 말리는데ㅠㅠ
이렇게 좋아하는데
정애야 우리 구길이 마음좀
받아줘라 받아줘!
이런 구길이의 지극정성에 감동하였는지
부쩍 가까운 사이가 된 구길과 정애
(뒤에서 빼꼼 달수가 지켜보고있다)
어느날 구길이 묻지마 폭행사건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는데요
+보너스컷
슬픈씬인데 웃음 터진 <맨홀> 식구들
구길이의 피분장 때문일까요?!!?!ㅎㅎ
경찰이 된 필이에게 구길이는
범인을 잡을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습니다
어랏...
수진이(유이 분)의 남편 재현(장미관 분)에게서
범인과 같은 흉터를 발견하고 동공지진
교통사고로 사경을 수진을 구하기 위해
맨홀을 뚫어야 된다는
필의 뚱딴지 같은 말을 듣게 되는데요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사는
우리 구길이 발벗고 나섰습니다
맨홀 뚫기 Success!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맨홀>
어떤 결말을 맺게될까요?????
마지막까지 기대!
또 기대 해주세요!
다음주 수요일 밤 10시
본.방.사.수